농산물 글로벌화를 추진해 온 부여군이 올해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을 홍콩에 이어 몽골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수)에 따르면 그동안 부여군과 관내 농협이 굿뜨래 농산물의 몽골 수출을 위해 시장 개척에 정성을 들여왔으며, 23일 규암농협 유통센터에서 대추방울토마토 27kg과 수박 384kg을 선적했다.
부여군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 공선출하회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규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과 수출 상품화와를 통해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출마케팅을 전담해 해외수출을 조직적으로 추진하여 몽골에서 판매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로 당도와 우수한 식감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이 이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아 더 많은 굿뜨래 농산물이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 공선출하회 한 농민은 "굿뜨래 농산물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수출 요청이 많았다"며 "국내시장 수요에도대응 하면서 해외에 수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여군은 몽골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수출 물량 증대 및 안정적 시장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