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은 2026년까지 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임대형 단독주택 30호와 작은도서관 및 동아리방이 포함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양송이버섯 배지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생산량의 55.6%를 점유하고 있는 양송이 생산 강군으로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 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한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하여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 연간 약 3만 9,423톤의 시설작물 부산물과 6만 7,655톤의 볏짚이 발생하는데, 양송이 수확후배지와 더불어 이러한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4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 부여읍 자왕지구(총사업비 20,200백만원/수혜면적 110ha), ▲ 장암면 장하2지구(총사업비 9,880백만원/수혜면적 76ha), ▲석성면 창리지구(총사업비 18,465백만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전문가 36인의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되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주소지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4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구.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농업 생산기반 및 재배역량이 부족한 청년에게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며, 개소당 0.3~0.5ha 스마트팜 신축(스마트팜 온실, ICT융복합시설, 양액재배시설 등), 총사업비 450백만원(보조70%, 자담30%)을 지원한다. 충남도에서 적격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강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애플우드804(이하 애플우드80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의 부여 농식품 직거래 확산을 위해 군과 애플우드804 상호 간 유기적인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애플우드804는 연중 부여 농산물 판매증진을 위해 대도시 내 다양한 매장에 부여 농산물 중심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역 농가들과의 협력을강화해 신선하고 안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축산농가 484호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위해 올해 국비 포함 20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피해를 보상하여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호당 600만 원 한도에서 보험 가입비의 70%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30%를 부담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관내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생산(가공시설) 현황과 시설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홍은아부여 부군수는 우듬지팜에서 자체 개발한 고용인력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4계절 연중 생산하고 있는 우듬지팜의 매출액이연간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스마트팜 농업법인으로앞서가는 우듬지팜의 사례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