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제2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근배 회장은 제24대 회장으로 충남농촌지도자회의 전문성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연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하종성(부여) 씨 △사업부회장 조효연(계룡) 씨 △대외정책부회장 조성호(서산) 씨...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지역에서 동계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해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에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혹한기훈련기간 동안 ”주ㆍ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 국내외 주요인사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 측은 9월 23일 공주 개막식에 국·내외 주요인사 4500여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백제전 행사기간 동안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총 8개국 37개 단체 500여명의 해외 교류국 방문단이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자매결연·우호협력 관계인 시즈오카현, 나라현, 구마모...
김태흠 충남 지사가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 동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보령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따른 꿀벌의 폐사가 양봉농가에 시름을 안겨주고 생태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지난 5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의정토론회가 열렸다. 의정토론회는 충남 도의회 김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용수 연구관이 꿀벌의위기와 대응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강재선 부여군 양봉지부장, 한성윤 충남도 축산과장,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과정, 김수동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재선 부...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후원금 1억원을 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31일 오전 9시 30분에 있었고 김태흠 지사와 김동록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송용훈 충청지역그룹 대표, 이상호 충청 5(당진) 지역본부장, 신광섭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와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김동록 부행장은 &quo...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 두 차례 건의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정부에서도 과거와 달리 특단의 지원을 강구하고 있지만, 도에서는 신속한 영농 재개와 주거 안정, 일상 복귀 등을 위해 선제적으로 특별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피해 상황과 도와...
충남도의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방의회 정책 홍보박람회다. 충남도의회는 선도적인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자치입법권의 내실을 강화하고, 예산분석과 현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위원회와 연구모임 활성화를 인정받았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도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