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들이 적극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련 실무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33명이 모여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이하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행력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은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
유채꽃 ‘노랑’, 방울토마토 ‘빨강’이 백마강변을 수놓았다. 지난 4월 21일~23일에 열린 ‘세도 방울토마토 유채꽃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광객들은 싱그러운 봄내음이 가득한 노란 유채꽃 물결을 따라 봄향기를 만끽하며, 방울 방울 탐스렇게 열린 달콤한 토마토 맛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