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강당에서 지역 생태활동을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비영리 단체 ‘한울 생태활동가’의 발대식을 가졌다. 한울 생태활동가는 지난 9월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한 부여군 생태관광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친 8명의 여성들로 부여군의 생태지킴이를 자청하면서 비영리 단체를 출범했다. 부여군 생태관광활동가 양성과정은 충남대학교와 협력한 지역통합캠퍼스(RIC)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14회, 45시간으로 2회의...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열린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2023년 전국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난 1981년 영산강 하굿둑 건설 이후 87년 낙동강, 88년 한강 수중보, 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지 30~40년이 경과하고 있는 가운데, 수질 악화를 비롯해 기수역 소멸과 토사 퇴적, 연안 수산업 붕괴 등 국가하구가 안고 있는 생태환경과 경제·사회·문화적인 현안에 대한 실증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20여개의 시민단체와 지자체장, 광역의회 의원, 학계, 연구...
5월 부여 백마강변 둔치에 초록물결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부여군에서 지난해 11월 가을철 코스모스 군락으로도 유명한 백마강변 둔치 13ha에 청보리단지를 조성했다. 코스모스 시즌이 끝난 직후 바로 씨를 파종한 결과 봄을 맞은 구드래둔치가 싱그러운 봄바람에 넘실대는 초록빛깔의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것. 탐방객들은 황금빛을 살짝 머금은 구드래 청보리단지의 곳곳에 개설된 탐방로를 따라 어느덧 어린이의 허리춤까지 자란 보리밭 사이를 걷다 보면 걱정, 근심은 잊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이 농촌관광 운영 주체의 중심이 되어 지자체,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지원조직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에게 필요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부여군 농촌관광 협의체는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를 중심으로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체류 관광활성화를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역대 가장 많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8개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4건 ▲향교·서원 2건 ▲전통 산사 1건 ▲고택・종갓집 1건이 선정됐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고용 창출과 관람객 유치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그중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지역문화재를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이제 제17대에 이어 다시 제18대 금산인삼농협 조합장 임기를 시작 하면서 초심을 가슴에 품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경영으로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원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금산인삼농협의 성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지역이 혼재한 광역의 관할구역의 이점을 살려 합리적인 도농복합경영을 통해 경영안정화를 꾀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거듭나겠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대지에 꽃피는 봄날을 맞이하여 우리 조합원 여러분과 금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