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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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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식

김태흠 지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제시

보령-대전 고속도로 확대·석탄화력 폐지 대응 등 추진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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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2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4일 보령시를 찾아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보령-대전 고속도로 확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는 충남 연안 7개 시·군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전북까지 1424에 달하는 서해안권에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과 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 국제적인 관광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등 3개 전략 아래 민간 투자사업 2건과 원산도 해양 레포츠센터 조성, 삽시도 아트아일랜드 조성, 선셋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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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됐으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는 미반영됨에 따라 대전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연계해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가칭)’ 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도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및 민간 투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지사는 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한 정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도내에서는 20252, 20262, 20281, 20293, 20302, 20322, 20362기 등 총 14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사본 -보령_방문_3.jpg

 

김 지사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국제 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 환황해 해양 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사업 대상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해양관광 인프라 및 해양과학, 에너지 등 해양 신산업 허브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도입 시설로는 해저 연결통로, 크루즈선 터미널, 로얄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체험 시설, 해양 광장&공원, 해양자원연구소 등이다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사업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첨단 인공섬 조성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해양 랜드마크 구축 등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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