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선영숙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센터는 11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10명위촉·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여와유’ 출원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선영숙 팀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상하게 되어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기존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고 재단 내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사회적경제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중앙부처 예산 삭감 등 사회적경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경제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는 시대에 변함없이 여전히 우리가 나아가야 할방향”이라며, "사회적경제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