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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이전사업 본격적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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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이전사업 본격적인 계약 체결

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첫발’

사본 -1.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사업계약 체결 모습 (3).jpg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와 씨감자 대량생산 특허기술보유자인 김수만 박사가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성사된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체결된 본계약이다. 부여군은 이번 계약으로 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본 -1.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사업계약 체결 모습 (2).jpg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농업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는 내년부터 전문인력을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에 씨감자 배양 및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25년동안 매년 35천톤이상 (1,000ha기준)의 씨감자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우리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기술이전료를 보장받고 파견인력의 체류비 등 일체를 지원받는 농업기술 수출계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1000ha 기준 매년 최소 1,400만불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을 통해 k-농업의 선두에 서겠다"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해외농업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전진기지를 확장해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천재지변이나 재난상황 시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씨감자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앞으로 이 사업이 세계식량난을 해결해 나가는 데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본 -1.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사업계약 체결 모습 (1).jpg

 

부여군은 해외농업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장기적으로 6700ha규모로 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년부터 스마트팜 진출 및 벼 재배 등 시범농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 몽골과도 k-부여 굿뜨래농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업기술 수출기업과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참여기업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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