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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백제문화제 군 단독 개최 고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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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백제문화제 군 단독 개최 고려하겠다”

민병희 의원 “군민들이 궁금한 것은 못 참아”... 굵직한 현안 조목조목 질의


민병희 (1).jpg

 

부여군 의회 민병희 의원이 4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부여군민이 궁금해하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해 조목조목 질의 나서 군민들의 궁금증을 풀었다는 평가다.

 

민 의원은 먼저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가능성에 대해 질의에 나섰다. 현재 공주시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제안한 격년제 방식에 대해 반대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주시와 동시 개최는 국내외 관람객의 혼선과 막대한 재정 소요 등 차별성과 이점이 없어 행사 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다. 2020년 격년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공주시의 미이행으로 현재까지 보류된 상황이라며 "격년제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할 경우 군 단독 개최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더 나아가 "격년제 또는 단독 개최 등과 더불어 행사 주체에 대한 변화도 고민하겠다"태생이 민간주도로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 관 주도가 됐다. 백제문화제의 시작은 민간단위에서 시작됐다. 시작이 그러했듯이 다시 민간에게 돌려주어 군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주도 백제문화제 추진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이다.

 

민병희 (3).JPG

 

이어 민 의원은 부여군이 독자적으로 추진중인 부여군문화관광재단 설립이 충남도의 반대로 무산될 경우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을 변경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지, 부여군문화관광재단 설립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박 군수는 "(백제문화제 격년제 또는 단독 개최 등과 관련하여) 현재 설립 추진 중인 (문화관광)재단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년제, 단독 개최, 민간 주도 등 백제문화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의원은 백마강 국가정원 관련 부여군·공주시·청양군이 공동으로 '금강 국가정원' 조성에 나선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부여군의 입장과 계획,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의 마스터플랜 진행사항, 농어촌버스 무료화정책 등에 대한 질의로 이어갔다.

 

특히 민 의원은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은 재정적 부담이 수반되는 정책이다. 그럼에도 군민을 위한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면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이 있어야 된다며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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