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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와장 김창대 전통기와 제작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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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와장 김창대 전통기와 제작시연회 개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수제기와 제작방식 알리는 계기 마련

3. 백제기와문화관 전통기와제작 시연회(1).jpg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백제기와문화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김창대 선생의 전통기와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행사에서 김 제와장은 제작틀을 직접 손으로 돌려 진흙을 고정하고 나무로 두드리며 기와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암키와, 수키와, 막새기와를 제작했다. 평소 전통기와 제작과정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없었던 관람객들은 귀한 광경을 놓치지 않으려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다.

 

김 제와장은 "기술의 보존 차원에서라도 수제기와의 제작방식이 전해져 내려와야 한다"일관성 있게 일감이 있지 않으면 기술이 전수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와가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기술을 진득히 이어오는 장인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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