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개최한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부여 화지산 유적 조사 성과와 위상」학술대회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부여 화지산유적의 위상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과제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백제 후기 문화를 복원하는데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가 오는 12일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부여 화지산유적 조사성과와 위상」주제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시 시작되어 1·2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부여 화지산 유적은 망해정(望海亭)이 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사비 왕궁의 별궁터로 추정된다. 1986년부터 발굴조사가 처음 이루어졌으며,2020년부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라체계적인 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해 12월 31일 백제기와문화관이 충청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충남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백제기와문화관은 2018년부터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백제와박사 프로젝트 스텝1·2’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점토공예가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표창은 지역 내 진로탐색 활동에 부여군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이룬 좋은 성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백제금동대향로를 담은 신규 캐릭터와 문화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문화관광상품은 백제의 사비시대를 대표하는 부여의 지역적 특색을 담았으며 부여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머그컵, 유리컵, 키링을 제작했다. 또한 부여군을 대표하는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백제금동대향로를 본따 부여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공단 내 자체 신규캐릭터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이름을 지었다. 정림사지 5층 석탑 캐릭터는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백제문화 콘텐츠 발굴과 관광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진행한 ‘백제 계산공주 및 금동대향로 원작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원작소설 공모전은 ▲백제 계산공주 부문 장편소설(200자 원고 700매 내외)과 ▲금동대향로 부문 중편소설(200자 원고 300매 내외) 2가지 부문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과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백제 계산공주 부문 1편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불 문화예술교류단체 ‘에코드라코레’(Echo de la Coree)의 이미아 대표를 부여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이미아 대표는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협력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불친선콘서트에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한불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분야 최고 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했으며 2017년에는 우리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 지정 2023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전국 군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47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 중 인천 중구, 광주 동구, 강릉시, 익산시, 전주시와 함께 문화유산 야행 분야 우수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9월 15일...
‘KBS 생생토론’ 특집방송 기획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백제인의 꿈을 만나다’가 방영됐다. 특집방송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전 국립부여박물관장, 최태성 한국사 강사,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의 의미와 당시 생생한 발굴과정, 백제금동대향로의 예술적 가치 및 백제역사유적 활성화 방안 등 각 패널들의 심도있고 애정어린 논의를 통해 향후 백제문화 관련 정책 방향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1993년 12월...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주관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이 큰 호응 속에 13년째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유적지를 전국적 유명 명사와 함께 답사함으로써 부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 처음 시작되었다. 군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 섬진강 시인 김용택,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등 도자공예 교육과정을 통하여 부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도모하고 전문과정을 통한 도자기공예기능사를 양성하며 문화유산의 전통과 계승 발전의 일환으로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그 결과 11월 29일 부여군 궁남지에 위치한 연꽃갤러리에서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 수료작품전이 12월 5일(화)까지 전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