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31일 자매도시인 양천구에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 자원봉사단 120여명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31일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며 양천구 자원봉사단 50여명이 구룡면 기와공장 현장복구와 마을 토사 제거 작업 등 현장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부여군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
부여군(군수 박정현)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지난 28일 메르세데스 벤츠 후원으로 그린티쳐스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플로깅을 구드래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말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용아동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 행사는 다음 세대가 아닌 우리가 살아갈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전국 각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일상회복에 크게 다가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7일까지 부여군 곳곳에서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10,000명을 넘어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수박, 멜론 시설하우스의 작물을 정리하고 주택으로 밀려온 토사를 퍼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확철을 앞두고 피해가 컸던 시설하우스 6,000여 동에 대해 군 장병과 공무원, 민간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지원한 결과, 90%를 복구 완료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부여 정동·자왕지구를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봉사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충남도당 등 360여 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3,452㏊가 침수되거나 매몰되며 총 670억에 이르는 피해를 입고 지난 15일부터 복구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재명 대표에게 "이상 강우에 대응하기 어려운 낮은 배수용량의 문제로 침수를 피하기 어려웠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역 여건을 반영한 배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농경지, 주택 등의 복구를 위해 군인,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3,74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0여명의 군 장병이 복구작업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 공무원들도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부여군 모든 공무원이 피해조사, 시설점검 및 복구작업 등에 투입됐다. 800여명의 부여군 공무원들은 본연...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여러 지자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부대 등의 도움이 부여지역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 120여명을 비롯해 충남경찰청 기동대, 부여경찰서 경비교통계, 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등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서산시청 공무원 25명이 규암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고 농협중앙회에서는 직원 60여명이 각각 세도면 반조원리와 남면 송암리를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수박하우스 정리 작업을 도왔다. 서울시 중구 의회에서도 20명...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해피해 자원봉사 현장 물 폭탄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가장 큰 피해는 하우스 시설 농가들로 침수피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물론 재기하기 위해서는 당장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부여군 각지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을 비롯하여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 단체들이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비닐하우스 내 온도가 40도를 훌쩍 넘나드는 상황. 새벽부터 복구에 나선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고승현) 회원 20여 명과 민병희 군의원은 부여읍 정동 하우스 농가(조성호...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번 ‘극한 호우’로 9개 기업에 잠정 32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여 장암면에 소재한 ㈜비이에프부여의 경우 이번 공장 침수로 기계설비, 원물 등 2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는 소상공인 생계 지원 300만원과 세금 납부유예, 소상공인 복구자금융자 지원만이 가능하다. 사실상 기업 피해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박정현 군수는 20일 부여군을 찾은 정진석 국회의원에게 기업...
막대한 수해가 발생했지만 기업은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 대상으로 분류돼 복구비용 지원이 사실상 어렵다. 그나마 세금납부유예, 복구자금융자 등 간접 지원이 가능하긴 하지만 공장 내부, 기계시설, 원자재 등 막대한 재산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박정현 군수는 "중소기업청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융자지원과 함께 행정안...
부여군이 재난극복을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수해복구에 나섰다.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 구룡면 여성의용소방대는 16일 호우 소강상태를 맞아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1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 쓰레기 제거와 세척청소담장 붕괴 복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면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김문희 여성 대장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