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2차 보조사업의 잔여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총예산 56억원으로 ▲승용전기차 100대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승합차 1대를 지원 공고해 ▲전기승용차 65대 ▲전기화물차 106대 ▲전기승합차 2대를 신청받아 지원했다. 이번 2차에는 잔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전기승용차 4대와 전기화물차 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근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보다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차단 목적으로 설치했던 기존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지 않아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군은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민원응대용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방소멸 대응기금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위해 규암면 규암리에 장기간 방치된 건물을 매입했다.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상 4층(건축면적 2,500㎡) 규모의 임대주택 50세대를 공급하고 주차장, 생활 인프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사비 123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7월 5일 기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군은 2억 9,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유차 90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지난해 취임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정치, 건강한 상식이 반영된 행정,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에 대해 약속드린 말씀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 민선8기 취임1주년을 맞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6일 오전 11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상기시켰다. 박 군수는 "깊은 생채기를 남겼던 작년 여름과 난방비 폭등으로 유독 매서웠던 겨울, 방울토마토 소비 급감·가격 하락으로 애태웠던 올해 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군민 여러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총사업비 374억원을 투입해 하수와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청송지구, 초촌지구(송정·소사), 봉정지구에 대해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35억원을 투입해 2026년 8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공품질 향상, 민원감소, 하수도시설 내구연한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사업마다 개별적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 추진 대비 11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더불어, 위 용역은 ▲하수도분야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 150개소에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에 해당되지 않는 시설물에 위치를 특정해 표시하는 주소정보이다. 군은 2019년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둔치주차장,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지진옥외대피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해왔다.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 대상지는 신설된 버스정류장 14개소, 노상 및 노외주차장 86개소, 전기차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7월 1일 10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폭염대응 합동 T/F팀 운영 및 각종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는 등 폭염 재난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피해상황관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협력기관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올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여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
박정현 부여군수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직접 투자유치에 나섰다. 박 군수는 첫째 날인 3일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해 수도권 등 대도시로 집중되고 있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기업유치에 있어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습니다. 그만큼 넓고 저렴한 입지가 장점으로 2025년 말 평택-부여간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