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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설계비 반영’<사진 : 건립 위치도, 조감도> 백제고도 부여에 역사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할 기관이 하나 더 들어설 예정이다. 선사부터 근대까지 동아시아 역사 지식의 축적과 역사의식의 성장을 견인하는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이하 역사도시진흥원)이 그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일 동아시아 역사·문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도시진흥원 건립비 416억 원 중 2022년도 설계비로 국비 8억 7,9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역사도시진흥원은 2027년까지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에 지상 3층 9,639㎡ 규모로 조성된다. 역사도시전시관, 교육체험관, 연구조사관과 900석 규모의 강연식 공연·컨벤션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핵심 콘텐츠는 디지털역사도시플랫폼 구축·운영,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과 K-Heritage(유산)의 국제 위상 제고를 위한 역사도시 간 국제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그 밖에 역사도시 진흥을 위한 정책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에 대해 부여군과 문화재청이 2회에 걸쳐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부여가 가진 역사성과 산학연 중심의 클러스터 구축 가능성,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타당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아쉬운 점은 예산이 자치단체자본보조 사업으로 편성되어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한 실정이며, 역사도시진흥원의 업무가 국가사무임을 고려해 볼 때 국책사업으로 추진함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건립이 완료되면 정책, 사람, 번영, 평화 중심의 공동체를 구축하는 신남방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동아시아권 역사관과 세계관 정립을 통해 인종, 언어, 종교, 문화, 지리 등 이질감을 극복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다수다. 특히 역사문화의 공통분모를 매개로한 컨벤션 산업이 활성화되고 역사문화관광·디지털아카이브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시아 역사도시와의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역사와 공연 콘텐츠가 결합하는 역사도시진흥원이 인문과 경제를 품고 국민들의 지적, 감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신개념 공간으로 거듭나리라는 것이 중론이다. 박정현 군수는 “설계비를 확보하는 데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역할이 컸다”며 “역사도시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역사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탈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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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과 김장 담그기 행사<사진-김장을 담그는 민주평통 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회장 최철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여군 더웰시아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민주평통 위원들과 탈북민, 부여군청 직원들 50여 명이 모여 배추 1,000kg을 준비해 직접 김장을 담그며 가져가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사진-최철근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장> 최철근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화합과 평화의 시대를 향해 함께 살아가는 뜻을 담아 이번 사랑의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모두 다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 민주평통은 해마다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탈북민의 의견을 모아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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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 충남도 내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충남도는 ‘2022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신규사업 15건을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심사로 추진되던 관광자원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돼 도가 직접 발굴·선정하고 있다. 마무리·계속 사업 외에 내년부터 신규로 사업을 시행할 시군과 사업을 상반기부터 조사했으며, 관광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 1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자연을 활용한 이색 관광지 조성, 체험형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및 관광지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하다. 최종 심사 결과, 신규사업 가운데 우수사업으로는 △부여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 △태안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 △논산 선샤인랜드 가상현실(VR) 밀리터리 체험 콘텐츠 개발이 뽑혔다. 이외에도 △예산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 △청양 칠갑호 수상 관광 조성 △당진 삽교호 관광지 보행 환경 개선 △보령 천수만 해변 트레킹 코스 조성 △계룡 충남형 4차산업 평화체험 조성 △서천 생태관광기차 설치 △금산 개삼터공원 관광자원개발 등도 발굴했다. 도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2022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한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본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볼거리, 체험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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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평화의소녀상 제막식 거행부여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이 15일 부여박물관 공원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제막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기승으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각급 기관장을 포함하여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부여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김대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회비모금 과정에서 소설로 써도 될 만큼 감동적인 일이 많았다. 이 힘으로 이제부터 작고 연약한 사람들을 보듬어 안아주는 부여, 평화를 말하는 부여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회비를 내주신분을 포함하여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부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는 지난 9월에 제정된 “부여군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부여군에서 관리해줄 것을 요청하고, 제막식을 끝으로 해체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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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독개다리에서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의 자제인 타나콘통숙 태국 장군과 흥남철수작전을 이끌었던 미국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 등 이 참석했고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현으로 사용해 만들어진 '통일의 피아노'로 축하 연주가 이어졌다.,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30일 임진각 독개다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 개막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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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고 있는 평화요즘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저절로 치솟는 것을 느끼곤 한다. 대부분이 비위사실에 대한 폭로, 그 비위사실에 대한 변명이 대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러한 과정은 창을 들고 찌르려고 하는 쪽과 방패를 들고 막으려는 쪽의 싸움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리고 그것은 ‘나는 잘못이 없고, 네가 잘못하는 것이다.’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대체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보통 시민인 나로서는 도저히 판단한 수가 없을 지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로 똑같으니까 그럴 것이라고 치부하며 생각을 접어야만 한다. 다만 예로부터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고 했다. 이미 뱉어버린 말, 시위를 떠난 화살, 그리고 지나간 시간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 되돌릴 수 없는 세 가지 중에서도 특히 ‘이미 뱉어버린 말’로 인하여 인구에 회자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 행위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말로써 덮으려는 일련의 사건을 바라보고 있자니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는 말 또한 실감하면서 그들이 측은하게 보이기도 한다. 나는 그들에게 그들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평화를 권하고 싶다. 그들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침묵하고 있는 그들의 평화를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입을 통해 떠들어대는 것마저도 부족해서 매체까지 동원하여 대중을 현혹시키고자 거짓으로 포장되거나 위장되지 않은, 그들의 마음속에 침묵하고 있는 진실이 얼마나 슬퍼하는지 생각해보고 한 순간만이라도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잘못했다면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것도 평화를 느끼는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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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5개 공약 확정민선7기 경기도가 16일 이재명 도지사 취임 200일을 맞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365개 공약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6월부터 민선7기 새로운경기위원회(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14개 분과ㆍ특별위원회의 토론, 현장방문, 업무담당자 간담회와 실․국 토론회, 도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는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자치·분권·평화)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도(복지)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도(경제)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환경·교통·주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안전·교육·문화체육) 등 분야별 5대 목표 아래 16개 전략 182개 정책과제 365개 실천과제를 민선7기 공약으로 확정했다. 도는 공약 실천을 위해 국비 52조 6,057억 원과 도비 4조 826억 원을 포함해 총 83조 1,328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시·군간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규 공약사업 중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사업은 시․군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비 보조률을 기존 60%에서 70%로 높이는 등 시․군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했다. 민선7기 5대 목표별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첫째,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는 자치분권과 직접민주주의 실현, 공정․투명․정의로운 도정 실현, 평화와 번영의 심장 경기도를 3대 전략으로 79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민 청원․발안제 시행을 비롯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실태조사 실시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이 주요내용이다. 소요 예산은 2조 468억 원이다. 두 번째,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실현을 위해 기본소득․3대 기본복지 실현, 보육․돌봄․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 등 3대 전략에 47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산후조리비 지원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확대 시행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 등을 담았다. 소요예산은 2조 258억 원이다. 세 번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는 사람중심의 경제, 소상공인이 활력있는 경기도, 혁신경제·좋은 일자리 창출, 농촌과 공유경제가 공존하는 경기도 등 3대 전략에 70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7조6,157억 원을 들여 ▲지역화폐 확대 ▲경기상권진흥원설립 등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확대 ▲판교 등 테크노밸리 성공 확산 ▲공유·사회적경제 활성화 ▲농촌자원 융복합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네 번째,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 실현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교통,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 맑은 공기 맑은 물 깨끗한 환경 등 3대 전략에 103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통공사 설립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쇠퇴지역 도시재생 지원 ▲중앙․광역시도 미세먼지정책협의체 운영 ▲서울외곽순환도로 명칭 개정 ▲경기동북부 규제개선 합리화 사업 등이다. 소요예산은 69조7,166억 원이다. 다섯째,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 학교 안팎에서의 안심교육 실현,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누리는 경기도,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경기도 등 4대 전략에 66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이 분야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설립 운영 ▲먹거리 등 소비자안전 강화 ▲학교 안팎의 청소년 교육 지원 ▲예술인 권익보호ㆍ창작지원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체계 정비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소요예산은 1조7,27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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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김구 주석 비서 김우전 前 광복회장 예방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 7일 오후 관내에 거주하는 김우전(97세) 전 광복회 회장을 예방했다. 김 전 회장의 자택을 찾은 은 시장은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은 시장은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는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에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가 평화 번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찾아줘서 고맙다. 시민을 위해 애써 달라”고 화답했다. 김 전 회장은 김구 주석의 기요(기밀)비서로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복군 중 한 명이다. 제15대 광복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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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협의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개최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대회, 통일퀴즈 너와 나, 통일룰렛~ 이거 실화냐, 남북 로봇 통일축구,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통일전시회, 평화통일 속도전 떡 만들기 대회, 통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평화의 현장 공모전, 남북의 자연환경과 그림전, 통일서적 시민과 만나다, 통일교육보드게임: 99보물찾기, 통일래퍼 솔라시도, 그룹 막걸리 등 미래통일세대가 공감하는 통일체험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협의회 회원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회장), 남북청소년중앙연맹(정경석 총재),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조동래 원장), 세계평화청년연합(이현영 회장), 새조위(신미녀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문연아 회장), 통일민주협의회(이강일 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대표), 평화한국(임석순 대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정용상 대표), 교육복지연구원(전숙희 원장) 등이 나서며 양혜언 화백, 지와명, 창비 외 다양한 통일관련 분야에서 참여한다. 이외에도 60개 이상의 회원단체들이 방문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 꽃마차, 갤러리 토크, 통일수다 꽃피우다, 국민대 민족예술단 공연,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통일교육협의회 개요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통일 교육을 하는 70개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간 협의 기구이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15만여명에게 통일 교육을 퍼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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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 참가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이 5월 19일(토)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이벤트 부스 참가를 통해 실제 투표함과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와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선수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이벤트에는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들이 꾸준히 몰려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준비된 경품이 소진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등 선거가 지닌 참뜻을 되새기는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은 제7회 지방선거권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문 및 특별부문과 현역 사진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6월 20일(수)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사진에 한해서만 1인 3점까지 참여할 수 있고, 특별부문은 별도로 출품 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상금 4400만원, 총 15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열려 있는 사진공모전이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기관이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beautifulday-cont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