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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인사 (2024년 4월 22일자 5급 이하 승진 ▪ 전보 인사 단행)부여군 인사 (2024년4월22일 자 5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 단행) ◈ 5급 승진 △ 기획감사담당관 이주철 △ 기획감사담당관 이석청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구기완 △ 농림경제국 농업정책과 송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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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잠재된 문화유산의 가치를이끌어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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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1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03년 개발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를 목표로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최종 통과한 경영체에 2년을 주기로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94개 조직이 굿뜨래 사용 권한을 부여받아 브랜드 가치를 공유해오고 있다. 또한 부여군은 사용승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교육,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경영성과 분석을 통해 경영체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농가 상시 점검, 소비자 모니터단의 굿뜨래 온·오프라인 상품 품질 체크 등 대내외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품질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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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하였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조림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하여 233㏊의 산림면적에 편백나무 등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4월 말까지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심은 5,500주의 나무는 연간 3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 확보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농촌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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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 전면 확대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군은 올해 1월부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였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은 기존 가구 소득 기준은 유지하되, 각각 1만 원씩 인상하여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 830-8681~8682)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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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 스타트부여군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군수·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릴레이로 아이디어 인증 후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억2천5백7십만8천 원을 모금하였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이며 형식 제한 없이, 전 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내 고향 부여에 보내주신 기부금이 부여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열기구 자유비행, 지역화폐,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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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4. 19.(금)부터 20.(토)까지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뜻이 더 깊다.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노)에서는 이번 축제를 주민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행사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년기원제, 청동기 축제 개막식(청동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생생프로그램을 연계한 고사리 꺾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선사시대를 재현한 물동이 나르기 및 창 던지기 대회, 짚풀공예 체험, 새끼꼬기 게임, 송국리 토기와 토종 쌀 체험, 선사 유물 뽑기, 유적발굴 체험 등으로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창노 위원장은 "삼천 년 전, 청동기 농업 유산은 현재 우리에게 풍요와 평화를 주었다. 송국리 석관묘 수습 조사일과 곡우를 맞이하여 청동기축제, 풍년기원제를 함께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벼농사의 발상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 송국리 유적은 기원전 7∼6세기 전 농경과 수렵을 하며 살았던 고대 인류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취락유적’이다. 다수 발견된 집 자리, 수혈, 분묘, 건물지 등은 청동기시대 중기 대규모 마을의 주거생활, 장례문화, 생산 및 저장, 의례 등을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 지역의 석관묘에서 출토된 비파형동검 등은 당시의 사회가 분화된 계급으로 이루어진 복합사회였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송국리 유적은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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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등록 완료 후 본격 총선 행보!박수현 후보는 21일(목)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들어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그간 유권자들께서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과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전열을 가다듬고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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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군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 개최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사)충남사회경제연대 공동주최로 3월 20일(수)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2024 부여군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여군에서 민간이 주도하여 열리는 최초의 사회적경제포럼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당면 문제와 부여군이 처한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마련됐다. 김기서 충남도의원, 김민수 충남도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및 의원, 노재정(사)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김대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세종총괄센터장 등 학계·관련 전문가, 사회적경제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충남사회적경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여군이 당면과제인 △환경, 돌봄, 관광의 3가지 주제별 토론발표 후 참여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션Ⅰ] 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환경생태-관계성’의 발제자인 복권승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은 기후 문제해결에 있어 지역과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보존’의 발제자 강재선회장(사)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 꿀사랑협동조합 이사)은 꿀벌의 보존을 통한 환경과 농촌 문제해결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세션Ⅱ] 돌봄을 주제로 ‘돌봄사회서비스 현황과 과제’의 발제자 정경록센터장(천안 돌봄사회서비스센터)은 고령화 인구감소시대 통합돌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아동돌봄 제도 변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변화’의 발제자 김광수센터장(다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비지역아동센터)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아동돌봄과 지역아동센터의 지역사례를 발표했다. [세션Ⅲ] 관광을 주제로 ‘농촌관광의 사회경제, 효과와 방향에 관하여’의 발제자 남자영대표(스토리쿡)는 지역관광전략으로서 농촌관광활성화의 필요성을 ‘부여군 주민주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과 연계’의 발제자 정민호회장(부여군 농촌체험협의회, 부여농촌관광협동조합)은 부여군 농촌관광과 사회적경제와 연계를 통한 부여군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정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냈다. 포럼을 주최한 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노재정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사회적 목적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연대를 지향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토론를 통해"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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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을 향한 힘찬 발걸음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부여읍 시가지, 규암면 신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국내 유일한 백제 왕궁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축제라는 이슈 선점을 통한 집객력 강화 ▲ 첨단기술, 신규콘텐츠 접목 운영을 통한 메인 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과 대중화 도모 ▲ 70주년 기념행사를 고려한 체험・전시・경관 프로그램 강화 ▲ 시설 및 프로그램 실내화 추진 등으로 날씨 영향 적은 행사장 구성 ▲ 지역 관광자원,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 획일성・소비성 축제가 아닌 생산성 있는 지역 특성화 축제로 전환 ▲ 제70회 백제문화제 기점으로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한 ▲사비천도 선포식, 찬란한 사비 백제시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 주제공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LED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출한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대규모 출정 퍼포먼스 ▲오천결사대 출정식, 70주년을 맞이한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역사관 전시회 ▲일흔 살의 백제문화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체험 ▲사비결사대의 왕궁 대탈출 ▲웰컴 투 백제 ▲ 빛으로 담은 백제 문양전 등 총 7개 분야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2023 대백제전’ 대박 흥행의 중심이 된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부여읍 시가지 프로그램 강화,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와‘123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조성하고, 관북리 유적의 ‘2024 부여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하는 등 행사 장소를 다원화하여 부여 일원 전체를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풍성하게 꾸민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백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백제문화제가 가진 새로운 가치와 문화적 상징성을 만들어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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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주의보부여군이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환경과(☎041-830-2306)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실수로 눌렀다면 지체하지 말고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하며,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로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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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이훈구, 국무총리 표창 수상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이훈구 씨(혜성당한약방 원장)가 지난 15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추천한 대상을 서류 및 현지조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하며,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다. 이훈구 씨는 지난 1992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려운 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지급하여 학생들을 격려해 왔으며, 2009년부터 나눔의 쌀 10㎏ 총 12,012포를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의 기부문화 선도를 위해 부여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의 지도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주실 때 우리 주위는 더욱더 환해지고 따뜻해질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한번 살피는 계기기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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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복잡한 인허가 어렵지 않아요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허가 관련 법령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민원 상담하여 불법행위 사전 예방 등 군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제도는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개발행위 및 건축 인허가(해체 포함) 위법행위에 대한 불이익 처분받는 경우가 있어 군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인허가에 대한 용어와 절차가 복잡하여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찾아가 위반건축물, 건축물 해체,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해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도시건축과에서는 이달부터 6월까지 16개 읍면 이장 회의 시 직접 찾아가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인허가 절차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거나 재산상의 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오는 4월까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관련 법령 및 민원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건축 행정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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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눈치 보지 말고 밥 굶는 아동 없기를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선택권 확대와 낙인 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는 가맹점 부족, 마그네틱 카드로 인한 훼손, 결제 오류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꺼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월 농협 BC 카드사와 협약하여 아동급식카드 운영 등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130여 곳에 한정됐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농협 BC 카드사의 가맹점과 자동으로 연계돼 8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물론 주점, 카페, 빙과류 업체 등 결식아동 급식이용에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이전과 같다. 또한 잔액 조회·가맹점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제공하여 이용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세심함도 더했다. 아동급식카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기존 꿈자람카드를 새로운 급식카드로 교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카드는 4월 1일 이후 사용이 불가하므로 3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박정현 군수는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으로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하고 질 좋은 식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여군은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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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신규 캐릭터(금동이·금용이·금황이)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군 누리집(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하여 담당부서(기획감사담당관)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이 제출서류에 대한 내부검토를 거쳐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관내 사업체는 2년간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캐릭터인 금동이, 금용이, 금황이는 1999년 개발된 금동이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지난해 프렌즈 형태로 개발됐다. 설 명절을 맞아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당일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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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줄 잇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2일 ㈜홍익기술단 이창협 전무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최고액 기부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 기부 행렬로 고향사랑기부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창협 전무는 현재 청주에 본사를 두고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상하수도, 안전진단 등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인 ㈜홍익기술단의 전무를 맡고 있다. 이 전무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 원을 군과 협의하여 재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열기구 자유비행, 부여 서울농장 숙박 할인권, 지역상품권,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74종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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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직자를 위한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시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년도 첫 시행으로 50여 명의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었던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부여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외에도 관내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041-830-22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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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부여군민대회”지난 3월 8일 토요일 저녁 부여 터미널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부여군민대회”가 있었다. 지난해 8월부터 이번까지 5차 대회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가 인류의 제앙이 될 것을 염려한 부여군민과여러 단체가 ‘부여군민연대’를 조직하여 진행하고 있다. 진행을 맞은 부여민주단체연합 집행위원장(김대열)은 시작하는 말을 통해 "후쿠시마 바다에서 잡은 우럭에서 방사능이 검출되고, 일본 해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어리 떼죽음이 발생하고, 방류과정에서 방사능 오염수 누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2월 28일부터 4차 방류가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무책임한 일본 정부와 같이 이를 옹호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이진구 의장(농민회 충남도연맹), 이화영 대표(대안예술공간 생산소), 임응균 의장(부여민주단체연합), 추교화 대표(부여환경연대), 김기일 의원(부여군)은 "오염된 먹거리에 대하여, 나중에 나타날 질병에 대하여, 방사능에 오염된 환경에 대하여, 윤석열 정부에 의해 변질되는 자유 가치에 대하여 우려한다.”며 "정부는 일본 정부에 핵오염수 투기 중단을 즉각 요구하라.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범죄 동조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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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여성창업지원센터 새로운 업체 문 열었다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새로운 업체가 문을 열었다.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부여제철소’이다. 여성문화회관 한쪽에 자리 잡은 빵 판매대에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으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문을 연 지 4년 차 되어가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센터 내에는 지난해 모집한 업체 3개가 각각 성공적으로 입주해 성장하고 있다. 101호 마실(제과․제빵업),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및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공인중개사무소)이다. 이들 초기 창업 여성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이곳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군 부여읍 사비로32 여성문화회관 1층)로 전화(041-830-6828)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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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자체 최초 외국인 농업연수생 토양분석 전문 연수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첨단 과학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과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위한상호 번영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까지 3개월간 토양분석 과학농업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약 3,567만 명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농업은 아직 관행농법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료 과다 사용과 토양 환경 악화, 농업용수 부족에 대처한 토양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토양분석 기술 도입이 중요한 현안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토양 시료 채취, 전처리, 토양분석 및 분석기기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토양분석 전문기술을 습득한 연수생들은 우즈베키스탄 내과학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전문 연수를 계기로 K-부여 굿뜨래 농업의 해외 진출과 미래지향적 발전 관계로 나아가 우리 군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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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 실시부여 외산초등학교(교장 류주희)는 2024년 3월 4일(월) 본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시업식을 개최하였다.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배움터 외산초등학교를 찾은 신입생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입학을 축하하는 교장선생님 말씀과 재학생들의 인사, 지역장학회 장학금 전달과 교직원 소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교에 새롭게 부임한 선생님은 물론 긴 방학 기간을 마치고 다시 만난 반가운 선생님들이 소감과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마무리되었다. 2024년에도 외산초등학교는 배움과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재능을 디자인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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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동안 부여군은 3대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지역문화유산 및 세계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시상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은 최고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시에 주는 상으로 부여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야행과 민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여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고 부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4월에 문화유산 야행, 9월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에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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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평화나비 3.1절 기념행사3월 1일 부여에서 ‘부여평화나비’ 주최로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시일야방성대곡”을 주제로 ‘부여평화의소녀상’에 모인 50여 명의 부여평화나비 회원들은 소녀상 주변에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바람개비와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노래, 애니메이션 공연, 연주, 시낭송, 자유발언을 하면서 2024년도에 맞이하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여평화나비 대표(김대열)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외교 행보, 독립운동사 왜곡, 독도 영유권에 대한 애매한 태도, 일본 핵오염수 방류 옹호, 반도체 기업에 압력 등의 행태에 대해 105년 전 독립만세를 외치던 심정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자”라고 했다. 농민시인 강흥순 님은 ‘이공이사 탄식의 삼일절’이라는 시에서 "전쟁 위기 고조, 독도와 생이별, 힘들어진 경제, 일본 미국에 맹종하는 외교, 부자감세와 서민증세,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이 죽어도 면담 한 번 안 한 정부, 20년 전보다 싸진 쌀값, 구속과 불구속이 기소와 불기소가 뒤바뀐 오늘은 이공이 사 년 탄식의 삼일절"이라 일갈했다. 부여평화나비는 평화의 메시지를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온 세상에 전한다는 의미로 부여민주단체연합(의장 임응균), 부여민예총(대표 함종호), 공존포럼(대표 석태남), 대안예술공간 생산소(대표 이화영) 등 주민들로 구성되어 이날 행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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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은 2026년까지 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임대형 단독주택 30호와 작은도서관 및 동아리방이 포함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입주 대상 조건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으로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 양육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에 갱신 2회(1회 2년) 가능하며,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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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 우리가 앞장선다.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28일(화) 오후 2시부터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및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3월 신학기부터 12월 말까지 부여군 내 12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여 아동범죄예방 및 청소년 비행선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 및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 근무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활동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경찰이 함께 부여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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