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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 기능보강 완료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상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의 개인상담실 방음 설치, 상담대기실, 휴게공간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 여성가족부 주관 상담복지센터 운영 컨설팅을 적극 수용하여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하고, 감정소진이 높은 청소년상담사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청소년 전문기관인 상담복지센터는 지자체 및 보건소, 교육청, 경찰서 등 중요 필수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위기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자립 자활,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www.1388buyeo.or.kr)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buyeo-cb-1388)을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 전화(837-1388)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휴일에도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센터 이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리 지역 청소년과 부모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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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0일부터 3일간 ‘123사비공예페스타’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23사비공예마을 일원(규암면 수북로 54)에서 지역과 함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 공예 축제 ‘123사비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123사비공예마을에서 열리는 123사비공예페스타는 ‘가치의 재발견 : 규암×공예×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전통문화 혹은 박물관의 유물로만 인식돼 온 공예가 지역에서 더 확장된 범주로 작동되는 모습을 알려주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로써 공예를 향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공예가 지역에서 작동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공예> 프로그램은 ▲공예마을에 뿌리 내린 12개의 공방, 청년공예가 10명의 작품과 공예마을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백마강변 야외전시 ▲공예마을 12개 공방을 직접 방문해 숨겨진 공간력을 발견하고 공예를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 ▲마을을 산책하며 과거 번성했던 규암과 오늘날 색다른 매력으로 채워지는 규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도슨트 가이드 등을 진행한다. 공예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방법을 제안하는 <일상×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공예가, 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 등이 만든 일상의 소소한 가치를 더해 줄 색다른 공예품을 부담없이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예 팝업 스토어 ▲부여에서 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공예품에 담아 특별한 한 그릇을 즐기는 쿠킹 클래스 등이 준비된다. <문화×공예> 프로그램은 공예를 매개로 청년공예가-지역주민-여행객이 소통하며 공예를 문화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123사비창작센터에 입주한 청년공예가의 일상과 창작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직접 공예를 배워보는 오픈 스튜디오 ▲직접 만든 공예품과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과 디지털 공예 체험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상세 프로그램 및 참여신청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홈페이지(buyeo.go.kr/html/123sabi)와 공식 접수처(https://m.site.naver.com/1eBB5) 및 인스타그램(@123sabicraft), 문의전화(02-3144-70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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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공예마을’ 공식홈페이지 선보여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청년공예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일상에서의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을 연 123사비 공예마을이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23사비 공예마을 홈페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소개, 123사비 창작센터, 아트큐브, 레지던스의 공간 및 장비의 실시간 예약 시스템 운영, 공예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행사 홍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정보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어 주민 참여와 소통채널로써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공예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예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으로 방문객 유입증대 및 공예문화관광 콘텐츠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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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 활동 개시충남도 내 우수 생태여행지 홍보콘텐츠 개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는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가 본격적인 활동을시작했다. 도는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온새미 홍보단 5개팀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문가 특강, 방문지역 소개 및 팀별 활동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홍보단이 생태관광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의 이해와 사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콘텐츠 홍보 방법과 사례 △안전교육을 주제로 실시했다. 팀별 소개 및 활동 계획 발표에서는 카드뉴스, 브이로그(VLOG), 인스타그램 릴스(reels) 등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캠페인 개최, 헤시태그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생태관광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서면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이들은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예산 황새공원 등 도내 생태여행지를 방문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보단의 별칭인 ‘온새미’는 ‘언제나 변함없음’, ‘본연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홍보단원들이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생태여행지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본연 그대로 느끼고 알리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자연보전 측면 외에도 생태관광은 지역주민과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의 경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제도”라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제1차 충청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2023-2027)’ 수립에 따라 생태관광 체계의 확립, 자연자원 보전 확대, 자생력 있는 생태관광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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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명이 즐긴 부여서동연꽃축제, 축제 명성 재확인 축제 기간 내내 40만 명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4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일상 회복 후 펼쳐진 지역 최대 규모 축제답게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부여군이 자체 집계한 4일간의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방문자 수는 약 40만 명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이 길었던 만큼, 방문자들의 반응도 대단했다. 여기에는 부여군의 소셜미디어(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TV광고, 잡지·신문지면 노출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홍보가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올해 축제는 축제 공간 확장과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가지 내에서 펼쳐진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스토리텔링·경쾌한 음악·다양한 소품 활용과 전문 연기자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100원 택시'와 '무료 셔틀버스' 도입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시가지에도 들려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조치다.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도 함께 호황을 누리며 지역경제 전체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스트릿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백마강 전망대' '백마강 하늘자전거' 등 백마강 테마파크 연계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 것도 호응이 좋았다. 대표 콘텐츠로 선보인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를 비롯해 드론 300대의 불꽃과 라이트로 궁남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감성 포토존 설치'와 여섯 빛깔 빛의 정원을 구현한 '궁남지 夜한 밤' '연지 카누탐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연과 사랑 체험 19종'과 '찾아가는 행운이벤트' 부스에도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축제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스무살, 청춘페스티벌' 공연은 젊은 세대와 함께해 20돌을 맞은 연꽃화원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가요, 팝페라, 밴드공연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공연무대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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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성황3년간의 공백을 깨고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4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군 자체 집계에 따르면 약 40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 후 펼쳐진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재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외부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소셜미디어(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TV광고, 잡지·신문지면 노출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홍보, 이에 따른 폭발적인 관람객 입소문 등이 축제 성공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축제 개최에 여름 휴가철과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고려한 점도 주효했다는 해석이다. 올해 축제는 축제공간 확장과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가지 내에서 펼쳐진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스토리텔링·경쾌한 음악·다양한 소품 활용과 전문연기자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100원 택시’와 ‘무료 셔틀버스’ 도입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시가지에도 들려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조치다.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도 함께 호황을 누리며 지역경제 전체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스트릿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백마강 전망대’ ‘백마강 하늘자전거’ 등 백마강 테마파크 연계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콘텐츠로 선보인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를 비롯해 드론 300대의 불꽃과 라이트로 궁남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감성 포토존 설치’와 여섯 빛깔 빛의 정원을 구현한 ‘궁남지 夜한 밤’ ‘연지 카누탐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연과 사랑 체험 19종’과 ‘찾아가는 행운이벤트’ 부스에도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축제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스무살, 청춘페스티벌’ 공연은 젊은 세대와 함께해 20돌을 맞은 연꽃화원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가요, 팝페라, 밴드공연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공연무대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쿨링존과 그늘막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민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축제장을 가득 채운 ‘피아노와 함께하는 작은 쉼터’는 궁남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3년 만에 펼쳐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아낌없는 성원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기간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행사 진행 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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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봄 냄새’ 맡으러 떠나보자...경기 북부 수목원 3選따뜻해진 햇살에 진짜 봄이 찾아온 듯한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에 봄의 운치를 여실히 느꼈을테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만 같다. 이번 주말에는 황사, 미세먼지 소식도 없고, 최고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야외활동하기 적당하다는 소식에 몸이 달아오른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꽃향기 가득한 경기도 북부의 수목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짜 봄은 꽃과 풀, 나무의 향기가 짙은 자연에 있다. ‘봄 냄새’를 맡으러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인 양평 세미원에서는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다. 봄을 맞아 ‘봄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봄빛정원문화제’가 이달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열린다. 튤립, 수선화, 수국, 코키아, 만데빌라 등 여러 봄꽃을 구역 별로 심어놓는 ‘봄꽃zone’이 구성돼 봄 향기가 가득하다. 이번 봄빛정원문화제에서는 오감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을 느끼다, 그리다, 마시다, 수놓다, 새기다’등의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에 정해진 태그를 걸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미원 상품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되며, 봄꽃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거나 직접 봄을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고 온 관람객들은 진한 봄 향기 가득한 목련차도 마실 수 있다. 알록달록 봄 느낌의 메모지에 사랑과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소원 나무에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세미원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완성하면 카페연에서 연잎차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백두산 호랑이, 날아오르는 백조, 청마, 코끼리 가족 등 라이트 아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김명희 작가의 흙인형 전시도 준비돼 있다. 주말에 방문하면 천연손수건 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원목그림 그리기 등 연꽃문화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는 토요음악회가 열린다. 세미원 내에 있는 세계수련관에서는 열린관광지 관람시스템으로 새롭게 만든 인터렉티브 아트가 펼쳐진다. 인터렉티브 아트는 수조 안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수련관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연꽃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여러 전시들이 차례로 열려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주소: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문의: 031-775-183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수목원이다. 관광지가 가득한 가평에서도 관광 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이 큰 볼거리로 손꼽힌다.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더불어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 위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펼쳐진다. 독특한 정원 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서 국내 수목원 중 유일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식재된 꽃뿐 아니라 축제 기간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한 이색적인 공연도 진행된다. 5월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은 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주소: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문의: 1544-6703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자가용으로 한 시간이면 충분히 파주 광탄면의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휴식처인 이곳은 동양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벽초지(碧草池)라는 이름은 ‘푸른 풀과 연못이 함께 어우러진 터’라는 뜻이다. 들판에 위치해있어 부담없이 호젓하게 거니기 좋고,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싸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왕의 정원, 유럽 스타일의 조각 공원이 갖춰져있다. 풍광도 좋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매력포인트다. 100여 종의 교목과 200여 종의 관목, 70여 종의 수생식물 등 1천400여 종의 식물이 생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벽초지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식물들과 정자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생태체험 현장이 된다. 봄을 맞이한 수목원은 봄꽃, 튤립축제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을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정원에 빽빽하게 심어진 튤립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것 마냥 고개를 들고 있다. 만개한 튤립향을 물씬 느끼며 따뜻해진 봄날씨를 온몸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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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피드 게시물 스토리 공유 기능 출시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다른 사용자의 피드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로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내놨다. 이제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콘텐츠를 자신의 팔로워에게 더욱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피드 게시물을 본인의 스토리에 공유하려면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게시물 아래에 있는 종이비행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여기서 스토리 만들기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포스팅이 맞춤 배경과 함께 스티커 형식으로 스토리에 나타난다. 이때 스티커를 회전하거나 크기를 조정하고, 스티커를 눌러 여러 디자인 스타일 중에서 선택해 꾸미기를 더할 수도 있다. 스토리에 공유된 피드 게시물은 원본 게시자의 계정 정보와 함께 표시되며, 스토리에서 공유된 포스팅 스티커를 터치하면 원본 게시물과 함께 원본 계정의 다른 게시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에 공유하는 콘텐츠는 전체 공개 계정의 피드 게시물만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게시물을 다른 사람이 스토리에 공유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 해당 기능을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의 피드 게시물을 개인 스토리로 공유하는 기능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며 곧 iOS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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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블록버스터 브랜드 필름 공개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Boundless For All(경계 없는 모빌리티의 혜택)’이 동화 ‘피터맨’ 스토리를 차용한 영상물로 탄생됐다. 기아자동차㈜는 혁신적 미래 기술로 구체화된 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브랜드 필름 ‘피터 리턴즈’를 공개했다. ‘피터 리턴즈’는 기아차의 혁신 기술 역량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 수 있도록 ‘피터팬’ 동화가 활용됐다. 브랜드 필름 ‘피터 리턴즈’는 최첨단 커넥티드 기술이 구현된 2030년의 근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팬이 미래 기술을 독점하고자 하는 악당 후크에 맞서 모든 사람이 기술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기아 미래형 콘셉트카(KED-12)’를 활용해 개발 중인 최첨단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를 하고 운전자의 호출에 따라 다시금 이동하는 ‘자율 발렛 주차·출차’ △정밀 지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다운로드해 자율주행 시스템에 반영하는 ‘정밀 지도 다운로드’ 등의 자율주행 기술이 등장한다. 또한 △전면 유리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변 정보를 검색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디스플레이’ △운전자의 음성 명령을 알아 듣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실시간으로 제시해주는 ‘지능형 음성비서’ 등 커넥티드 관련 기술들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고객의 일상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관련 기술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충전 차선 자동 진입을 통한 ‘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 △운전자의 표정 및 걸음걸이를 인식하는 ‘스마트 생체인증 액세스’ △터치 및 제스처에 반응하는 ‘3D 반응형 홀로그램’ △운전자의 건강상태를 자동 파악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특정 대상에게만 음성 메시지·알람을 전달해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운드 포커싱’ △도로 위에 빛으로 글자를 쏴 다른 차량·보행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픽셀 라이트’ 등 획기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들도 공개됐다. 기아차 글로벌 브랜드 필름 및 주요 모빌리티 기술 영상은 기아자동차 기업문화 홍보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해외 주요국의 글로벌 고객들과도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정형화된 자동차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브랜드 필름을 통해 고객들이 기아차의 미래기술이 선사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월 ‘2018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Boundless For All(경계 없는 모빌리티의 혜택)’ 및 핵심 전략 ‘Mobility-ACE’을 공개했다. ‘Boundless for All’은 미래 모빌리티가 가져다줄 무한한 가치를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차는 이 같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Mobility-ACE(Mobility Service, Autonomous, Connected, Eco/Electric) 전략을 통해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전동화/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 자동차 4대 핵심 분야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먼저 ‘자율주행(Autonomous)’ 분야에서 2019년부터 실 도로 기반 대규모 자율주행 시범 운행을 실시,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양산성의 조기 확보에 나설 계획이며, 오는 2021년에는 스마트시티 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커넥티드(Connected)’ 분야에서는 2030년경 모든 고객들이 새로운 모빌리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차에서 대형차까지 전 모델에 ‘초연결성(Hyper-Connection)’ 기반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친환경/전동화(Eco/Electric)’ 관련하여2025년까지 친환경차 라인업을 HEV 5종, PHEV 5종, EV 5종, FCEV 1종 등 총 16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아차는 자동차가 단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로 진화함에 따라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 창출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Mobility Service)’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카셰어링 서비스 ‘위블’을 2020년까지 유럽 주요 도시들에 보급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기업문화 홍보사이트: http://pr.kia.com/ko/future/kia-future-film-peter-웹사이트: http://www.hyundai-kiamot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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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중요메시지 놓치지 않는 다이렉트 메시지함 기능 업데이트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비즈니스 프로필에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Direct) 메시지 관리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간편하게 예약 또는 주문할 수 있는 버튼이 새롭게 추가된다. 매달 1억50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고 있으며, 이 중 3분의 1에 달하는 사용자는 브랜드의 스토리나 포스팅을 보고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을 하고 있다. 브랜드 계정 담당자의 입장에서 이처럼 쏟아져 오는 문의와 응대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는 등 다이렉트 관리가 어려웠다면, 이번 다이렉트 업데이트를 통해 중요한 고객 메시지는 메시지 요청 박스가 아닌 메인 다이렉트 받은 메시지함(Inbox)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별히 지속적인 확인과 응대가 필요한 메시지는 따로 표시를 달아 중요 메시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질문에는 신속하게 응대 가능한 간편 응답(Quick Replies)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은 소통을 간편하게 하는 메시지 기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필 화면에서 바로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는 행동 유도 버튼도 도입한다.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나 브랜드를 발견할 경우, 앱 내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주문, 일정 예약을 할 수 있다. 한 예로, 미국텍사스의 유명 레스토랑 테이크홈스테이트(Take HomeState / @homestate)는 온라인 음식 주문 앱인 차우나우(ChowNow)와 파트너십을 맺고 ‘주문하기(Start Order) 버튼을 도입해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프로필로 바로 음식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 세계 8억 인스타그램 활동 계정의 80%가 비즈니스 프로필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매일 2억개의 활동 계정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방문한다. 이와 같은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는 공식 웹사이트 없이 인스타그램만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소상공인이 전 세계 비즈니스 프로필 수의 절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이다. 개인 사업자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인스타그램을 단순 소셜 미디어가 아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활용하며 전 세계 8억 활동 계정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필에 추가되는 행동 유도 버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고객 센터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에 관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자세히 제공된다. 웹사이트: http://instagr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