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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카누팀,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수상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팀은 단체, 개인 등 총 7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선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한솔 선수는 2인 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이하린 선수 K-1(500M) 1위, 최란 선수 K-1(200M) 3위를 기록하였다. 전우영, 임성준 선수는 남자 단체 종목 K-4(1,000M) 3위에 이어 개인 종목 K-1(1,000M)에서 나란히 1위(전우영), 2위(임성준)을 차지하였다. 박규 부여군청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어주었다”라며 "올해 예정된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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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 체험학습 꿈나래버스 출발합니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중고 아동 대상 주말 체험학습을 위한 꿈나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래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아동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첫 시행 했다. 첫 사업의 주인공은 외산면 아미골마을학교 아이들로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에 소재한 스포츠몬스터와 워터파크에 방문하여 양궁, 볼링, 클라이밍, 수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해당 체험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다양한 놀거리를 접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나래버스는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마을학교 학생들과함께스포츠 전시회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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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SIB 3년간의 성과가 가시화 되어가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1년 7월부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최초의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 사업은 치매 유병률 증가라는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으나 치매는 아닌 상태)를 대상으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이다. 여기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Social Impact Bond)이란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수행한 뒤 제3의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고, 달성 여부에 따라정부·지자체가 투자자에게 투자금을 지급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과거 서울시의경계선지능장애 아동 인지·사회성 개선 SIB, 경기도의 기초생활수급자 탈수급 SIB에 이어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SIB를 추진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자의 평균 치매 이환율은 15%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동안(2021.6~2024.6) 사업참여자 270명의 치매 이환율을 7.5% 이하로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수행기관이 직접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그룹 및 1:1 맞춤형 12주 기억챙김프로그램,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통한 전략적 기억훈련 제공, 담당매니저 방문 및 AI 스피커 활용도 상시 관리하고 있다. 아직 사업 기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223명 참여하여 치매 이환율 3.28%를 기록함에 따라프로젝트의 성과는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정현 군수는 "치매로 인한 가족 간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참여한 운영기관은 팬임팩트코리아, 수행기관은 ㈜마음꼭과행복커넥트, 평가기관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백병원)으로 향후12월 최종 평가를 통해 성과 목표를 달성할경우 투자금과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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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밤 운치 더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성료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과 행사장 전경이 빗속 운치를 더해 야행을 궂은 날씨에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주목할 점은 2016년부터 개최한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지역 상권 및 지역단체 등을 연계한 부스와 함께 잘 운영되었다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8야(夜)를 테마로 55종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야행은 많은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은산별신제, 홍산·임천 보부상보존회, 송정그림책마을 등 여러 단체가 홍보,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으로 각 단체의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젊은 층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관 조명과 체계적으로 운영된 해설사투어를 비롯해 백제예인들과의 이벤트 등의 체험은 따분해보일 수 있는 문화재 행사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은산별신제 지화 만들기, 백제 등북 만들기, 단청문양 부채 만들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문화재를 더 가까이에서 몸소 느껴보며 교육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안양에서까지 찾아왔다는 방문객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조화롭게 마련돼 있어 시간 내서 찾아오기 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야숙(夜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문화재 캠핑은 서울, 대구,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는 등 문화재에서의 캠핑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소가 문화재라는 점에서 비화기 사용으로 안전하게 진행했고 노쇼 방지를 위해 한 사람당 캠핑료를 받았지만 지역공동체를 통한 아침 도시락을 제공해 지역상권살리기에도 동참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무탈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궂은 날씨로 준비한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지만, 무탈하게 행사를 끝마쳐 감사하다.”며 "문화재 야행이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명칭이 바뀐 문화재청의 ‘2024 문화유산 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도 9년 연속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야행과 함께 개막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로 부여의 밤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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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제시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4일 보령시를 찾아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보령-대전 고속도로 확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는 충남 연안 7개 시·군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전북까지 1424㎞에 달하는 서해안권에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과 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 국제적인 관광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등 3개 전략 아래 민간 투자사업 2건과 원산도 해양 레포츠센터 조성, 삽시도 아트아일랜드 조성, 선셋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됐으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는 미반영됨에 따라 대전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연계해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가칭)’ 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도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및 민간 투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지사는 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한 정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도내에서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2032년 2기, 2036년 2기 등 총 14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김 지사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국제 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 환황해 해양 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사업 대상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해양관광 인프라 및 해양과학, 에너지 등 해양 신산업 허브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도입 시설로는 해저 연결통로, 크루즈선 터미널, 로얄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체험 시설, 해양 광장&공원, 해양자원연구소 등이다. 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사업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첨단 인공섬 조성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해양 랜드마크 구축 등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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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제65대 부여경찰서장 취임제65대 부여경찰서장에 김경호(58)전 충남경찰청수사심사담당관이 취임했다.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순경 공채(19기)로 경찰에 입문한 신임 김경호 부여경찰서장은 인천청 폭력계장, 수사2계장, 강원청 영월경찰서장, 충남청 수사심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경호 서장은 취임인사에서 "조직 내부적으로 인정과 격려가 공존할 때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며 경찰·주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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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고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중 부여군은 5실(2인 1실, 남4, 여6)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부여군은 부여군 선발인원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재단통합선발에 추가 신청서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입사생 선발을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 위임하여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신청자 중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여군 배정인원을 우선 선발하고, 배정인원 선발자 외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재단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부여군청,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www.cninja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 홈페이지 및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남서울학사관(02-6344-78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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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함께하는 백제’ 마라톤 성료부여군과 국회등록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백제권역 도시를 순회하는 홍보 마라톤을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직원들은 마지막 5일차인 28일 오후 3시 부여군청에 도착한 마라토너 전세환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백제역사문화권 홍보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인천 연수구청을 출발해 25일 경기도 26일 충청남도 27일 전라북도를 거쳐 마지막 날인 28일에 부여군청에 도착 마무리 되었다. 약 400㎞를 완주하는 전세환 마라토너는 “충남 태안 출신으로 백제의 역사가 널리 알려지지 못한 점이 늘 아쉬었다.”며 이번 마라톤을 통해 백제권역 도시들이 서로소통하고 협력하여 백제 역사를 알리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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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 개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부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충남서울학사 입사생 14명(여자8, 남자6)을 모집한다. 오는 8월 말 개원 예정인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해 군비로 7억원을 부담해 5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특별시·인천 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충남서울학사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원(한 학기 운영 예정)으로, 신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하게 된다. 입사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부여군청 및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첨부 서류를 확인하여 구비하고 부여군 평생학습관(부여읍 성왕로 360) 1층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관련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여군 평생학습관(041-830-685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한 시설로서 7억원을 출연해 올해부터 처음 충남 서울학사 사용을 개시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수도권 대학에서 공부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사진 : 충남서울학사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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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2019년 직무수행 만족도 상승박정현 부여군수의 2019년 직무수행 만족도가 전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박 군수의 만족도는 지난달보다 18.6% 급상승한 72.1%로 나타났다. 박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지난 6월에 72.3%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4개월째 계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11월을 기점으로 반등하여 충남 시·군 기초단체장 중 2위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전월의 36.7%에서 16.5% 하락한 20.2%로 나타났다. 이렇게 박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상승한 데에는 부여군민의 숙원이던 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유치가 10월 말 확정되었고, 사비왕궁터 발굴의 선결과제이자 오랜 지역 현안이던 부여여고 이전 문제에 선도적 역할을 통해 11월 15일 충남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이전비 부족분 70%의 지원을 이끌어내어 해결한 성과 등의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부여군은 경기·충청권 최초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는 농민수당을 도입하여 내년부터는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농민수당을 도입하기로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민관협치 농정기구인 농업회의소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백제문화권 도시들의 교류협력과 백제문화권의 외연을 확장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전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군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투자역량을 결집하여 대한폴리텍(주) 등 4개 기업으로부터 총 19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고, 82억원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상권개발 공모선정,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농촌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았다. 한편, 군 최초로 공공기관인 충청남도 광역 먹거리지원센터를 유치하였고, 백제보 개방에 민·관 공동대응으로 국비 22억원 지원, 충남도와 980억원 사업규모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로 바이오 분야 신산업 성장 거점 마련, (재)부여군굿뜨래장학기금 재원 중 기존의 100여억원에 50억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지역인재 육성 기반 구축, 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개발로 역외 자금 유출 방지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등도 직무수행 만족도가 급상승하는데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성인 3,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 교차분석을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77%p이며 응답률은 3.0%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리서치(www.sejongr.kr) 또는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www.citizenmedi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