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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 기능보강 완료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상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의 개인상담실 방음 설치, 상담대기실, 휴게공간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 여성가족부 주관 상담복지센터 운영 컨설팅을 적극 수용하여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하고, 감정소진이 높은 청소년상담사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청소년 전문기관인 상담복지센터는 지자체 및 보건소, 교육청, 경찰서 등 중요 필수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위기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자립 자활,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www.1388buyeo.or.kr)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buyeo-cb-1388)을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 전화(837-1388)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휴일에도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센터 이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리 지역 청소년과 부모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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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설 명절 전후 최대 15% 인센티브 시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지역화폐인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소비자의 지갑을 넉넉하게 하고골목상권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충남 내 인구당 발행량 1위, 충남 평균 2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 발행, 전국 유일 결제수수료가 없는 지역화폐, 전국 유일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운영 중이며,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0%가넘는 운영비 절감과 이자수익 5천2백만 원에 이르는 재정 유입 효과도 낳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을 제한하면서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15% 인센티브정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그 결과 굿뜨래페이 사용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던 가맹점의 사용 제한으로이용액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일부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이용자 충전액이 5%, 골목상권의 매출액이 약 29% 증가했다. 굿뜨래페이가 대형 가맹점 사용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사용량을 유지하면서 부여군 공동체의 균형 잡힌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오히려 가슴 따뜻한 브랜드가 살아남는다고 한다. 차가운 디지털에서도 따뜻한 어머니 품을 기대하는 게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부여군민이 함께 만들어 따뜻한 감성이 담긴 굿뜨래페이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모든 가맹점 일반발행 사용 허용, 캐쉬백 형태의 소비 인센티브로 골목상권 보호 적극 시행, 정책 발행 확대 및 경제적 효과와 운영비 절감 등이 입증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의 사용 권장 등을 정부에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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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 주민자치회, 2024년 희망찬 행보 기대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초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범)는 지난 27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화리 뚝방길~응평1교를 왕복하는 ‘초촌면 둘레길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초촌면 둘레길 걷기 행사’는 지난2022년부터 시작된 아침 산책으로 주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면 대표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풀마을 보자기 장터’와 ‘리필스테이션’, ‘줍깅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더하여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풀마을 보자기 장터’는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무농약 콩나물, 무, 상추 등의 잉여‧파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박하고 정겨운 농산물 장터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상생하는 공간이 되었다. ‘리필스테이션’은 가져온 재활용 용기에 세제, 섬유유연제를 필요한양만큼 구매하였으며,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줍깅데이’를 통해내 고장을 아끼는 환경 친화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2014년부터 부여군에서 가장 먼저 시범지역으로선정되어 타 주민자치회의 초석이 되어왔다. 지난 한 해, 회계 원리, 정리수납, 홈 바리스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프로그램을 운영하여‘장판재’,‘손맛’등 8개의 교육공동체가 구성되었다. 또한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작은 도서관 운영, 마을신문인 ‘풀마을소리’ 제작, ‘풀마을 이야기’ 도서 제작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진행하였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에‘빈집활용 귀농인의 집’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9가구가 정착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입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시골 마을을 바라보는편견과 인식도 개선했다. 이 같은 주민자치회의 행보에 올 한해도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마을길‧산책길 조명 및 벤치(풀마을 의자) 설치, 노인분회 경로 위안 잔치 등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예산사업 3건, 정책건의 사업 6건이 추진될예정이기 때문이다. 김재범 주민자치회장은 "갑진년 새해 첫 둘레길 걷기 행사의 날씨가화창했던 만큼 주민자치회의 앞날이 희망차다. 너무 빠르지 않게, 주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맞추며 활동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진 초촌면장은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즐기기 때문에 초촌의 주민자치회가 선도역할을 하는 것 같다. 늘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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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선화만남실에서 군수를 비롯한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등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지역 실태에 따른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도모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변동 등에 대해 수급 자격의 적정성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등 체계적인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다루어 심의·의결했다. 박정현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구제하여 부여군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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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사랑나눔 쌀 2,210kg 기탁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회장 고승현)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읍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쌀 2,210kg 부여군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는 17개회 7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 매해 쌀, 이웃돕기 성금, 목도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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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면 곽중근, 121만 원 상당 사랑의 쌀 기부부여군(군수 박정현) 임천면 비정3리에 거주하는 농업인 곽중근 씨가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쌀 10kg 40포(121만원 상당)를 임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영달)에 기부했다. 기부자 곽중근씨는 "대단한 일도 아닌데 얼굴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않는다”며 "생활이 어려운 임천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영달 임천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에 따라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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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면 구)세명기업사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착수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9일 장암면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장하1리, 장하2리, 상황리, 하황리, 북고리)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는 충남도가 발주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고려대학교, ㈜스마티브, ㈜에코에이앤이가 공동 참여하여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도 및 주민 건강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구)세명기업사에서 배출되는 침출수 등의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매립지의계절별 오염물질(중금속, VOCs 등)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대기, 수질, 토양 등)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혈액, 소변 등) 오염물질 농도분석 및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건강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세명기업사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장암면 장하리 708번지 일원에서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던 업체로 대표자가 지난 2018년 사망하여폐업했으나, 폐업 이후에도 주변 하천오염과 악취로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검찰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사업장 조사 후 사업장폐기물 불법 매립 사항을 확인하였고, 이후 사업장을 상속받은 사업자에게 침출수를 처리하도록 행정처분을 하였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형사 고발했다. 또한 행정대집행 계고 통지 등 대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진행 중으로 최근 환경부에 대집행을 위한 국비를 신청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 민선 7기부터 공약사업으로 ‘구)세명기업사 사태 의혹규명’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끝까지 군민의 편에서 침출수등 피해 연관성 확보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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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 체험학습 꿈나래버스 출발합니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초중고 아동 대상 주말 체험학습을 위한 꿈나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래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아동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첫 시행 했다. 첫 사업의 주인공은 외산면 아미골마을학교 아이들로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에 소재한 스포츠몬스터와 워터파크에 방문하여 양궁, 볼링, 클라이밍, 수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해당 체험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다양한 놀거리를 접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나래버스는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마을학교 학생들과함께스포츠 전시회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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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생활에 도움 되는 달라진 제도 꼭 확인하세요!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갑진년 새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유익한정보를제공하기 위해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민원안내서를 발간했다. 민원안내서에는 ▲경제·생활 ▲보건·복지 ▲환경·위생·안전 ▲문화·관광 ▲농림·축산 5개 분야에 대해 정부와 부여군의 신규·변경 정책43건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농업인 직불금 단가 인상 ▲첫만남이용권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부모급여 인상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산후조리(원) 비용지원 ▲HPV 등 무료 예방접종 지원 확대▲저소득층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인상 ▲맞춤형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역 음식물폐기물류 분리배출 시범실시 등이다. 민원안내서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청 종합민원지적과와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며, 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께서 사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수 있도록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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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타 지자체 청렴 벤치마킹 줄이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이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문의가 줄 잇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충남 보령시·아산시·논산시·청양군 그리고 전북 익산시, 전남 장흥군 등 6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강원도, 경상도의 3개 시군에서도 문의가 있었다. 방문한 시군은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특히 정성지표인 부여군의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개선 방안 및기관장과고위직의 노력도 분야 시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따라 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전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으며, 1등급 공로자들을 위한 워크숍 예산지원을담당부서에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 직원 세대 간 인식조사를 통한 갑질 문화를개선하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청렴 교육 등 차별화된 청렴 정책을펼쳐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