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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지시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부여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부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전반에 걸친 군수, 부군수의 업무 지시와관련해 그동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지난해 총 164건의 지시사항 중 107건이 완료되어 6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행중 과제 55건과 추진 불가 2건으로 보고되었다. 완료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지방보조금 급식비 지원기준 상향, 빈집세 신설 건의,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등이며, 추진 중인 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 유치, 문화예술교육타운 조성, 대중교통 운송체계 개편, 굿뜨래몰 활성화 방안 수립, 지역활력타운 공모 등으로 총괄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에서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률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시사항 중 민선 8기 신규 준비과제인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농산물 수출지원 개선, ▲신규 관광지 지정 등 총 8건의 사업에 대해서는별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은 지속적 점검을 통해 추진 속도를 높여주기 바라며, 부서 간 업무협조와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군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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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정착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폐건전지, 종이 팩등 재활용품을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로 보상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시행되고 있다. 당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으로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그 외 지역은 월 2회로 추진하였으나,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2023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였다. 지난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2,926kg, 알루미늄 캔 1,343kg, 폐건전지 736kg, 종이 팩 323kg 등을 수거하였고,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27,650원과 종량제봉투 500여 장 등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정량적 효과 외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에 대한 주민참여율을 보다높이기위해 관내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 행사를개최하여 미래세대에게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경제 실천이라는 가치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라는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난해 약 6,700kg의 탄소를 저감 할 수 있었다.”라면서"탄소배출 감소와 자원순환 활성화라는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선도적인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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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애주기별 지원에 1,088억 원 투입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에본예산 1,08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화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부여군 인구도 2023년 기준 61,046명으로, 지난 20년간 약 -28.8%의감소율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은 39.4%를 기록했다. 군은 이러한 심각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생애주기별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 영유아·아동(0~8세) 74억원 ▲ 청소년(9~19세) 13억원 ▲ 청년(20~39세) 29억원 ▲ 중·장년(40~64세) 8억원 ▲ 노년(65세 이상) 96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유아·아동은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 영유아 건강관리 유산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청소년은 전입학생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대상 아동·청소년학습비 지원, 고등학생 교복 구입비지원, 청소년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 있다. 청년은 결혼정착지원금, 출산장려금,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청년 동아리 지원, 중·장년은 희망채움‧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이 있다. 노년은 기초연금 및 노인일자리 사업,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길 모퉁이를 돌면 봄이 있듯이, 부여군 맞춤형 지원정책에는 희망이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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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 추진부여군(군수 박정현)이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협약을 체결하여 후원을 통해 매일유업 우유 180ml 7개를 주 3회 가정배달 하기로 했다.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 사업은 2023년 12월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9.3%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영향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유가 쌓이게 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안부 확인 요청을 해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와 함께 1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영양 결핍과 고독사 위험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사업이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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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병·의원 11개소, 약국 15개소는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보건소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응급진료상황실(☎830-8600)을 설치 운영하여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콜센터(☎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군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주신 귀성객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응급진료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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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가, 자매결연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월 31일부터 2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시 양천구, 강남구, 강동구에서 개장하는 `2024년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양천구 2개, 강남구 1개, 강동구 2개 총 5 농가가 참여하여 밤, 대추, 곶감, 사과, 배 등 제수 음식과 유기농 쌀, 여주, 작두콩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선보여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자매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설 명절 차례상 물가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 농가의 판매실적을 올려 도농간 상부상조하는 풍요로운 장마당으로 거듭났다. 지난 2월 1일 ~ 2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열린 양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장터에 선보인 지역 농특산물은 저렴하면서 고품질”이라면서"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해소해줘서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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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이종관 원장 취임재단법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이종관 원장이 지난 2월 1일 취임했다. 이종관 원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지난 39년의 공직생활 중 부여 지역의 백제 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충청남도, 부여군, 공주시와 협업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전문적 경륜과 식견을 갖춘 행정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관 원장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백제문화유산의 지식 창출과활용의 기반이 되어 부여가 백제고도의 위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의문화유산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와 각종 대행사업, 학술연구, 세계유산 활용, 문화재야행 등을 수행하는 문화유산 전문 기관으로, 지난해 출연기관 및 출연기관장 경영실적평가에서 6년연속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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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규모 태양광 개발행위 허가기준 완화부여군 군계획 조례가 지난해 12월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행위 허가기준 완화로 농촌주민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18년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난개발방지를 위해 기존 주거밀집 이격거리 규제를 강화하여 대규모 기업형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을 규제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소득형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신청일 기준 5년 이상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토지와 일반건축물 등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완화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토지의 경우는 5년 이상 소유 시 100kW 미만, 1세대당 1회로 제한하여 5호 이상 주거 밀집시 기존 500~1,000미터 이상에서 300미터 이상 이격하는 것으로 완화했다. 일반건축물은 2년 이상 소유한 경우, 동식물 관련 시설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용도를 주목적으로 한 농업경영체 등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 이격거리 제한을 제외하여 다소 규제를 완화하면서도 대규모 기업형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3不정책 기조는 유지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꽁꽁 묶여있던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 규제를일부 완화했다.”라면서 "군정 운용의 묘를 살려 지역민의 정주건 개선을위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난개발 방지, 농촌주민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세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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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한 조치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에 대해 집중 접종 홍보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19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요양원과 같은 감염 취약 시설중 ′23-′24절기 미접종 기관에 대한 출장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코로나19백신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접종 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요하다” 며"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 830-8981, 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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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체육회, ㈜바이오농업회사법인과 유소년축구단 육성 업무협약 체결부여군체육회(회장 박도희)는 지난 1월 31일 ㈜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최경식)과 부여군 유소년축구단 지원·육성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탁금 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여군체육회는 지난 1월 27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감독·코치·매니저각 1명과 초등학생인 선수 24명, 총 27명의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했다. 후속 조치인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 유소년 축구선수의 육성과 대외홍보,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어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박도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부여군 유소년축구단이 더욱 발전하고, 스포츠 꿈나무인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기탁금은 축구 물품 구입 및 대회 참가비용 등 유소년축구단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대회 개최 등 아동·청소년이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체력단련, 인성 함양 증진 등으로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