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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보물을 품은 설레는 봄밤... ‘부여 문화유산 야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해가 지날수록 부여의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있다.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 야행’에서 ‘문화유산 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시기도 가을 행사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봄’야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군 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세계축제협회가 개최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년연속 수상 등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제가 된 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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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모임 지원사업 추진(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속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1일까지‘상반기 공익활동모임 지원사업’의 3개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체, 기후·환경, 인권, 여성, 노인, 청소년, 지역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 모임들이 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모임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활동 계획의 공익성, 구체성, 지속성,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선정된 모임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에 대한 실무적인 역량을높이기 위해 회계 및 정산,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기라 팀장은 "공익활동 영역에 진입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기획했다”며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모임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지역의 공익생태계는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에 개소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으로 더 나은변화를 만드는 부여’라는 비전으로 공익활동가 양성·역량 강화, 공익활동홍보 공익기자단, 지역문제 해결 주민 실험실 등 지속가능한 시민사회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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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0억 원 지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축산농가 484호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위해 올해 국비 포함 20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피해를 보상하여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호당 600만 원 한도에서 보험 가입비의 70%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30%를 부담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태양광 및 태양광 발전시설을 제외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도 가입이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등 6개 재해보험사업자 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화재 및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폭설 등 각종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관내 축산농가 중 514 농가에 21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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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외국 아동자료 연중 전시부여군(군수 박정현)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관내 아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다양한 도서 안내를 위하여 연중외국 아동 자료를 전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소장한 양질의 자료를 대상으로기관 대출하여 운영하며, 외국 아동 자료를 통해 외국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2월에는 "글 없는 그림책”, 3월 "플랩북”, 4월 "반려동물”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매달 다른 주제의 도서를 전시한다. 더불어 해당 자료를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전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기획·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4월에는 도서 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http://www.hongsan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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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외2리 마을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부여군 규암면 외2리(이장 이일건) 마을에서 지난 6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외2리 마을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매년 성금이나 후원 물품을 꾸준히기탁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일건 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곧 다가올 명절에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시는 외2리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면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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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단수 공천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오는 4월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과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지역 단수공천자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외 서산태안 조한기 예비후보 두명이다. 1차 심사 결과 경선 대상 지역 중 서울은 서대문구을·송파구을·송파구병 등 3곳이 포함됐다. 부산에선 금정구가, 인천에선 연수구을·남동구갑이 경선 지역이다. 광주 북구갑·북구을·동구남구갑, 대전 동구·유성구갑, 울산 남구을도 포함됐다. 경기 광명시갑·군포시·파주시갑 등 3곳과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갑,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김천시·구미시, 경남 창원시진해군·사천시남해군하동군, 제주시 제주시갑 등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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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배포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신규 프렌즈 캐릭터 ‘금동이·금용이·금황이’를활용한 이모티콘을 2월 7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은 7일 오후 2시부터 부여군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 등록된 기존 회원 및 신규 등록 회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 예정이며, 3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배포되는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설 명절맞이 새해 인사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감정 및 동작으로 구성됐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검색 창에서 ‘부여군’을 검색해 ‘채널 추가’버튼을 눌러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군 캐릭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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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여시장과 새시장을방문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한결같이 시장을 지키며 넉넉한 인심과포근한 정을 나눠주어 감사드린다”라며"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달밤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여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민간 관점을 반영한 공설시장 혁신전략을수립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여(기존 10→15%) 설 명절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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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아 군 장병 격려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에 방문해 지역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격려행사를 이어오고있다. 이날 방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과 상근예비역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정현 의장은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전력이다”라며, "추운 날씨로 인해 근무환경이 열악함에도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임무에 전념해 주시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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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는 박진완 군 협의회장,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회장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지회와 16개 읍·면에서 준비한 떡국떡 1,792㎏(896만 원 상당)을 관내홀몸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마을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다. 박정현 군수도 떡국떡 나누기 행사장을 격려차 방문하여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떡국떡을 소분하여 담는 작업을 도왔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진완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16개 읍·면 회장단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