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으로부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았다.

박 군수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갖고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공유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국가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단체로, 지난 1998년부터 26년 동안 총 8500여 명을 신지식인으로 인증한 바 있다.

 박 군수는 최근 우즈베키스탄에 K-영농기지를 구축하는가 하면, 군정 사상 최초로 50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신지식인 인증은 깊은 생채기를 남겼던 작년 여름과 난방비 폭등으로 유독 매서웠던 겨울, 방울토마토 소비 급감·가격 하락으로 애태웠던 올해 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잘 견뎌주었고, 무엇보다 믿고 응원해 준 오로지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다”며 "항상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정치, 건강한 상식이 반영된 행정,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 군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