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자고등학교(교장 김훈선) 학생회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아침,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께 칭찬상장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칭찬상은 ▲마음이 자상 ▲존경의 대상 ▲우리 곁에 항상 ▲인간 비타민 상 ▲선한 영향력 상 ▲대상을 받을 대상 ▲명강의 상 등 50여 개의 상으로 평소 학생들이 발견한 선생님들의 장점이 담겨 있으며 학생들의 재치와 창의성이 상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칭찬상과 감사의 편지를 받은 2학년 김 모 선생님은 "생각지 못한 상장과 편지를 받게 되어 너무 감동적이며, 지금까지 받아본 상장 중에 가장 소중하고 값진 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여고는 평소에도 학생회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교’로 지정되어 교사와 학생의 상호신뢰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