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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기사입력 2023.01.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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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담 부여농협 출마예정자

     본지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출마예정자들 동일하게 본인소개, 출마동기, 대표공약(5가지), 학력 및 경력(5) 등 동일한 분량의 원고를 요청 이를 보도한다. 다만 요청한 기한(편집마감) 내 원고를 송부해 오지 못한 출마예정자의 경우 또는 아직 출마의사를 표하지 않은 출마자의 경우 추후 보도할 예정이다. - 편집자 주

     

     114일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출마예정자에 국한하여 살펴보면 부여농협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소진담 현 조합장에 맞서 윤석재 전 감사, 이동수 전 상임이사. 최기원 전 감사가 도전한다.

    먼저 소진담 부여농협조합장부터 차례대로 소개한다. 

     

    소진담.jpg

                                                                <소진담 부여농협 출마예정자>

     

    1. 본인 소개

    1986년 농업경영인 후계자로 선정되어 프로 농업인으로 입문했습니다. 그해 이웃 선배 두 분을 설득하여 대나무 공동 육묘장을 시작하였고, 1990년경 시설 하우스를 50여 동으로 확장 경작하면서 조직화·규모화만이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절박감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정동 1~2리 통합 작목반을 구성하여 700~800여 동의 시설 수박을 선별사 제도를 운용하는 등 당도 측정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수도권 등 5~6개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40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해돋이 수박 자체브랜드를 개발 등록하였습니다.

    당시 약 20여 농가를 이끌고 무농약 수박 재배 인증을 받았습니다. 해돋이 수박이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2000년대 초 부여 농협 수박 공선회 회장직을 제안받고 더 큰 조직화와 규모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하고 심사숙고 끝에 회장직을 수락하여 약 10여년 간 부여군 수박연합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2. 출마 동기

    농협의 존재 이유는 바로 농민 조합원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흔들림 없는 소신과 열정! 그리고 조합원님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하나로마트 이전·확장은 물론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견인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지향적인 사업 추진과 조합원님의 권익과 편익을 도모하여 조합을 안정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존경하는 조합원님께서 저 소진담에게 주셨습니다. 아울러수도권지역농협을비롯한충남·대전·세종지역농협과전국각지역농협과의 그간 구축한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수농산물 생산과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겠습니다.

    농업은 미래의 생명 산업입니다.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전문 농업인 양성에 주력하며 원로 조합원님의 두터운 복지향상과 여성농업인의 현대적 문화복지 향상에도 주력하겠습니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농협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경영을 토대로 조합원님과 함께 우리 부여농협을 큰 반석 위에 올려 놓겠습니다.

     

    3. 대표 공약 

    추후 발표

     

    4. 학력

    국립 공주대학교 원예학과 졸업 

    동 대학원 작물학/원예학 (농학석사)

     

    5. 주요 경력

    현) 부여농협 조합장

    전) 농협 중앙회 대의원

    전) 농협 네트웍스 사외이사 

    전) 부여군 지역농협 운영협의회 의장 

    전) 부여농협 이사,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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