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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켜요!

기사입력 2020.07.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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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남면, 주민들이 직접 마스크 1,600개 제작・배포-

    4. 남면 주민들 마스크 제작 장면.jpg

    부여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대희, 장지섭)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용 마스크 1,600개를 제작하여 남면지역주민에게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의 부담을 덜고 전염병 확산 예방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더불어 함께 사는 남면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3차로 나누어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그 첫 단추로 지난달부터 총 7회에 걸쳐 남면의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캠프, 적십자회, 개인 참여자 등 총 80여명의 재능기부로 재단작업을 완료하였다.

     

    장지섭 민간위원장은 요즘 천 마스크가 왠만한 마스크 제품 보다 비말 억제 효과가 더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어 남면 주민들의 코로나 예방에 큰 기대가 된다남면 주민의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로 순조롭게 제작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대희 남면장은 앞으로 8월말까지 재능기부자의 자택 재봉작업과 9월 봉사단체의 포장 마무리 작업으로 올 추석 이전까지 모든 남면 주민에게 마스크가 배부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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