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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 운영

기사입력 2020.05.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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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난해 국세_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식 장면.JPG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신고센터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세무서에서 신고 받던 개인 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세무서와 군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1일까지 한 달간 군민회관 2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접수를 개시하며 납세자는 통합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신고기한은 61일까지로 다만 신종 코로나19로 인하여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신고기한을 831일까지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차원에서 모든 납세자가 동일하게 831일까지로 연장 적용된다.

     

    군은 논산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상호 파견근무를 실시해 통합신고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합신고센터 내 방역에도 힘쓸 예정이며 가급적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01910월 충남에서 최초로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통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세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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