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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2019년 직무수행 만족도 상승

기사입력 2020.01.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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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부여군수의 2019년 직무수행 만족도가 전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해 10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박 군수의 만족도는 지난달보다 18.6% 급상승한 72.1%로 나타났다.

     

     박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지난 6월에 72.3%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4개월째 계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11월을 기점으로 반등하여 충남 시·군 기초단체장 중 2위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전월의 36.7%에서 16.5% 하락한 20.2%로 나타났다.

     

     이렇게 박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상승한 데에는 부여군민의 숙원이던 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유치가 10월 말 확정되었고, 사비왕궁터 발굴의 선결과제이자 오랜 지역 현안이던 부여여고 이전 문제에 선도적 역할을 통해 1115일 충남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이전비 부족분 70%의 지원을 이끌어내어 해결한 성과 등의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부여군은 경기·충청권 최초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는 농민수당을 도입하여 내년부터는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농민수당을 도입하기로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민관협치 농정기구인 농업회의소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백제문화권 도시들의 교류협력과 백제문화권의 외연을 확장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전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군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투자역량을 결집하여 대한폴리텍() 4개 기업으로부터 총 19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고, 82억원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상권개발 공모선정,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농촌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았다.

     

     한편, 군 최초로 공공기관인 충청남도 광역 먹거리지원센터를 유치하였고, 백제보 개방에 민·관 공동대응으로 국비 22억원 지원, 충남도와 980억원 사업규모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로 바이오 분야 신산업 성장 거점 마련, ()부여군굿뜨래장학기금 재원 중 기존의 100여억원에 50억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지역인재 육성 기반 구축, 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개발로 역외 자금 유출 방지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등도 직무수행 만족도가 급상승하는데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성인 3,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 교차분석을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77%p이며 응답률은 3.0%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리서치(www.sejongr.kr) 또는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www.citizenmedi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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