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부여군민대회”

기사입력 2024.03.09 08:4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3월 8일 부여터미널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열려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부여군민대회”.jpg

     

    지난 3월 8일 토요일 저녁 부여 터미널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부여군민대회”가 있었다.


    지난해 8월부터 이번까지 5차 대회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가 인류의 제앙이 될 것을 염려한 부여군민과여러 단체가 ‘부여군민연대’를 조직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대열(부여민주단체연합 집행위원장).jpg

     

    진행을 맞은 부여민주단체연합 집행위원장(김대열)은 시작하는 말을 통해 "후쿠시마 바다에서 잡은 우럭에서 방사능이 검출되고, 일본 해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어리 떼죽음이 발생하고, 방류과정에서 방사능 오염수 누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2월 28일부터 4차 방류가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무책임한 일본 정부와 같이 이를 옹호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했다.


    KakaoTalk_20240309_085152039.jpg

     

    이어 이진구 의장(농민회 충남도연맹), 이화영 대표(대안예술공간 생산소), 임응균 의장(부여민주단체연합), 추교화 대표(부여환경연대), 김기일 의원(부여군)은 "오염된 먹거리에 대하여, 나중에 나타날 질병에 대하여, 방사능에 오염된 환경에 대하여, 윤석열 정부에 의해 변질되는 자유 가치에 대하여 우려한다.”며 "정부는 일본 정부에 핵오염수 투기 중단을 즉각 요구하라.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범죄 동조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