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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평화나비 3.1절 기념행사

기사입력 2024.03.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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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부여에서 부여평화나비주최로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시일야방성대곡을 주제로 부여평화의소녀상에 모인 50여 명의 부여평화나비 회원들은 소녀상 주변에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바람개비와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노래, 애니메이션 공연, 연주, 시낭송, 자유발언을 하면서 2024년도에 맞이하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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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평화나비 대표(김대열)"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외교 행보, 독립운동사 왜곡, 독도 영유권에 대한 애매한 태도, 일본 핵오염수 방류 옹호, 반도체 기업에 압력 등의 행태에 대해 105년 전 독립만세를 외치던 심정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자라고 했다. 농민시인 강흥순 님은 이공이사 탄식의 삼일절이라는 시에서 "전쟁 위기 고조, 독도와 생이별, 힘들어진 경제, 일본 미국에 맹종하는 외교, 부자감세와 서민증세,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이 죽어도 면담 한 번 안 한 정부, 20년 전보다 싸진 쌀값, 구속과 불구속이 기소와 불기소가 뒤바뀐 오늘은 이공이 사 년 탄식의 삼일절"이라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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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평화나비는 평화의 메시지를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온 세상에 전한다는 의미로 부여민주단체연합(의장 임응균), 부여민예총(대표 함종호), 공존포럼(대표 석태남), 대안예술공간 생산소(대표 이화영) 등 주민들로 구성되어 이날 행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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