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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24.02.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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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자립,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문화확산 목표

    1-2.여성새로일하기 직업교육훈련수료(2).jpg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광범위한 정책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향후 2027년까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 14개 정책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1-1. 여성친화도시지정 현판식(1).JPG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연계, 창업지원,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73건 구인구직 발굴, 492명 취창업 연계 등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한 2021년 충남 최초로 여성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여성 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기초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지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 권익 보호 증진과 능력개발 등에 13억 원을투입하여 여성 일자리 발굴 민관 네트워크 구성, 경력단절 여성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지원 활성화 등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위한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1-3.양성평등교육(3).jpg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 및 정책 확산

    2020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운영하여, 성평등 인형극아름답게 나답게등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83,269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과 더불어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심화 과정 수료 후 마을 경로당 및 마을 이장단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1-3.성평등인형극(3).jpg

     

    군민참여단 확대 운영

    군민참여단은 군민이 직접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정책 모니터링, 제도개선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비상벨 점검,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 등 안전 모니터링과 성평등 인형극, 여성 인물 발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4.군민참여단 위촉식(4).JPG

     

    이 외에도 ·가정폭력 상담센터 운영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마을 단위 틈새 돌봄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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