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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매도시 미사토정과 교류 추진

기사입력 2024.01.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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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속의 백제, 미야자키현(宮崎県) 미사토정(美郷町) 난고손(南鄕村) 시와스축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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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광구 부여읍장 일행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자매도시인미사토정(美郷町)의 초청으로 미야자키현(宮崎県) 미사토정(美郷町) 난고손(南鄕村)에서 개최되는 시와스축제 및 교류회에참석했다고 전했다.

     

    시와스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나당연합군에 패하여 일본으로 망명한 후 미사토정 난고손에 오게 된백제왕족 정가왕과 복지왕 부자의 넋을 기리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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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복지왕이 아버지 정가왕을 만나러 가는 준비를 하면서 시작되어, 아들이 백 리 길을 걸어와서 아버지를 만나 회포를 풀다가 셋째 날 슬픔을 가리기 위해 얼굴에 잿가루를 칠하고 작별한다는내용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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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구 읍장은 "작년 미사토 부정장의 대백제전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이후 멈췄던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했다.”"자매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백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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