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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2024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실시

기사입력 2024.01.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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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부여군수, 민생현장 중심·군민체감 행정 실천 약속

    3. 부여읍 동행콘서트 (2).JPG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지난해 1조원을 넘는 예산을 사용했다하는데 변화와 발전이 체감되지 않는다. 어떻게 예산이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이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 현재 진행사항은 어떤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쌍북6리 조방연 이장은 홍선아파트와 쌍북아파트 사이 주차공간문제의 진행상황에 대해, 소상공인 백선옥 회장은 백제문화제 개최와 시내 상권 주차 문제에 대해, 구본중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예산삭감 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3. 부여읍 동행콘서트 (1).JPG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불법 폐기물 처리 등에 대해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4대 현안사업으로 부여시장 살리기, 장암면 불법매립에 관한 문제해결, 국가정원사업, 종합문화 예술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원 사업에 백마강 고수 부지 활용을 포함하고 5개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관리할 것이며,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최대한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도록 행정 만족도를 제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오늘의 대화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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