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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총선 후보 공약과 연계해야”

기사입력 2023.11.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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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포함” 강조

    사본 -1.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 현장 사진 (1).jpg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이하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본 -1.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 현장 사진 (2).jpg

     

    이번 총궐기대회는 전국 12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꾀한다는 기존의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사본 -1.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 현장 사진 (3).jpg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정책제언에서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의 시급성을 알리고 광역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사회 등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활용하거나 총선 후보 공약과 연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6월 부여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인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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