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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오는 15일 개최

기사입력 2023.09.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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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사지 야간 경관으로 가을밤 낭만 만끽

    1.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행사장 지도.jpg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간 동선을 안내하기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 중 야경(夜景)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정림사지의 화려한 변신은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림사지의 담장을 낮추는 경관정비공사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조망권, 가시성 등 관람환경이 좋아졌다. 행사장의 경관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공간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jpg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부여 문화재 야행을 통해 사비백제가 남긴 문화유산을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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