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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지회장 김영근)는 지난 2일 초촌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근 지회장을 비롯한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촌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방 도배와 마당, 집 주변의 제초 작업 및 정리정돈, 집안 대청소를 하는 등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네 자녀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일상생활 하기가 어렵고, 애들 엄마 또한 지적 장애로 집안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근 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나서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 네 자녀의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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