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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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 몽골 시험 수출농산물 글로벌화를 추진해 온 부여군이 올해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을 홍콩에 이어 몽골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수)에 따르면 그동안 부여군과 관내 농협이 굿뜨래 농산물의 몽골 수출을 위해 시장 개척에 정성을 들여왔으며, 23일 규암농협 유통센터에서 대추방울토마토 27kg과 수박 384kg을 선적했다. 부여군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 공선출하회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규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과 수출 상품화와를 통해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출마케팅을 전담해 해외수출을 조직적으로 추진하여 몽골에서 판매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로 당도와 우수한 식감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박이 이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아 더 많은 굿뜨래 농산물이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 공선출하회 한 농민은 "굿뜨래 농산물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수출 요청이 많았다"며 "국내시장 수요에도대응 하면서 해외에 수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여군은 몽골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수출 물량 증대 및 안정적 시장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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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협, ‘비전 2025 추진위원회’ 위촉식 가져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은 지난 18일 부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부여농협 비전2025”추진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은 전 조합장, 이사, 대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영농회장, 공선출하회 회장, 청년농업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부여농협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조합원 농업생산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부여농협 비전2025’ 추진을 달성하고자 하며, 중장기 비전 과제 발굴, 실행방안 도출 및 타당성 검토, 실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부여농협 비전 2025’는 미래선도(未來先導), 지속경영(持續經營), 공감소통(共感疏通)이며 핵심가치 선정을 통하여 부여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부여농협 소진담 조합장은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부여농협이 선도하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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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지천에 참게 25만 마리 방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9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부여군 은산면 지천 일원에 어린 참게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 하구역에서 산란한 참게가 성장하며 올라와 서식하는 곳이다. 참게는 봄에서 가을까지 하천에서 성장하고 번식을 위해 가을철 기수역으로 이동하며,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는 평균 크기 0.7㎝ 이상으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어미 확보, 산란, 부화, 성육까지 인공종자생산 과정의 전반을 관리해 생산한 우량종자이다. 민물고기센터는 이날 지역주민과 학생, 유치원생과 함께 방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내수면 수산생물 방류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감소되는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해 1990년부터 인공종자생산 시험 연구를 추진했으며,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하천에 561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 연구소는 이번 어린 참게 방류에 이어 오는 9월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종자 90만 마리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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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뜰,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부여뜰(대표 강도석)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도석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대표님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육성될 수 있게 발판이 되어 줄 수 있게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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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어버이날 행사 펼쳐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여읍에 있는 굿뜨래웰빙마을 어르신과 청소년수련원 소재 충화면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인 시니어클럽 및 희망채움 일자리사업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스호스텔과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또한, 유스호스텔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빨래하기 힘든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 건조하여 배달해 드리고,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점심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상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이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지역의 이웃과 소통 상생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이웃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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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초촌면 귀농인협의회장, 친환경 인증 계란 기증초촌면(면장 황대진)은 지난 8일 최정수 초촌면귀농인협의회장이 친환경인증 계란 150판(1,200,000원 상당)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수 귀농인협의회장은 2017년에 귀농하여 2019년 동물복지인증과 2022년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유기농업으로 친환경인증 계란을 생산했으며, 4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계란을 기탁해왔다. 황대진 면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초촌면은 기탁받은 계란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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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출신 박자룡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새롬B&F 농업회사법인 박자룡 대표가 고향발전을 위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자룡 대표는 부여군 외산면이 고향으로 외산중학교 등을 졸업한 후 현재는 국내 유수의 식품관련 기업에 과채가공품 및 식품향료·첨가물 등을 공급·판매하는 ㈜새롬B&F 농업회사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박자룡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처럼 기부금이 고향의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여가 고향인 출향인사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께서 부여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이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박자룡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귀중한 뜻을 부여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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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부여군(군수 박정현)이 4월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군은 2017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아동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등 꾸준히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히, 군은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이란 비전을 내세워 아동친화도시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20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이행 중이며, 매년 16개 부서에서 160여 개의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과 군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자치단체를 말하며 인증 자격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4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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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초등학교, 민주시민으로서의 첫걸음부여 규암초등학교(교장 윤학중)는 1학기 학급 임원선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라 선거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학급 임원선거 후보에 나선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후보자들에 대한 응원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직접, 평등, 보통, 비밀 선거의 4대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선거에 대한 유의 사항을 주의 깊게 들었다. 우리 반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마음속으로 가늠하며 진지한 태도로 투표에 임하였다. 선거의 진행과 개표까지의 모든 절차를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했다. 이번 선거로 선출되는 학급 임원은 학급당 3명으로 2~3학년 반장 1명 부반장(남녀 1명씩), 4~6학년 회장 1명 부회장(남녀 1명씩) 3명씩으로 총 57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 6학년 1반 학급회장에 당선된 학생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급 대표로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학중 교장은 "이번 학급 임원선거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 행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1학기 학급 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복한 규암초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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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백제문화제, 코로나19에도 정통성 이어간다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지난 1955년 6·25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모든 것이 부족하던 시절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부여에서 처음 개최되었는데, 백제 말기의 삼충신(성충·흥수·계백)을 추모하는 삼충제와 백제 멸망과 함께한 수많은 백제여인들을 위무하는 수륙재 등 제향 중심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65회의 과정을 거쳐오면서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백제 후예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부여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금년 백제문화제 개최 여·부를 놓고 충청남도와 부여군·공주시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백제문화제의 유구한 정통성을 잇고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제례와 불전 중심으로 축소 개최하자는데 뜻이 모아져 올해는 삼충제와 수륙재 등 8개 제례·불전과 공주시 웅진백제 5대왕추모제를 중심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제례·불전은 ▲9월 26일 충화면 천등산 일원에서 고천제와 혼불채화, 팔충제 및 부여 금성산 성화대에서 치르는 삼산제 ▲9월 27일 백제대왕제(백제왕릉원 숭목전), 오천결사대 충혼제 ▲9월 28일 궁녀제 및 삼충제(부소산 일원) ▲10월 3일 유왕산 추모제 및 수륙재가 봉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의 걱정과 우려 속에서도 올해는 백제문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한 제례와 불전으로 축소 개최하되 행사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행사참여 인원 최소화, 외부관광객 참여 제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장 내 음식섭취 금지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된다”면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관련 부서와 긴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제례와 불전 행사 기간 중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고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