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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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빅토리아 연꽃, 부여 궁남지서 ‘활짝’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빅토리아 연꽃을 20촉 이상 식재해 지난 8월달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들이 모여들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2일간 피는 꽃으로 첫날에는 하얀색으로 개화했다가 둘째 날부터 점차 진홍빛으로 물들어 물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래서 작가들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서서히 지는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과정을 찍기 위해 궁남지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9월말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빅토리아 연꽃은 예년보다 훨씬 아름다워 많은 작가들이 찾고 있다”며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연꽃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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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하나로 통(通)하는 축제 ‘충남 어울림 마당’‘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오는 23일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7일간의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충남 부여와 공주를 축제의 물결로 수놓을 다양한 프로그램 중 충남도민의 화합과 충남의 예술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군 교류프로그램인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이 있다.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은 대백제전 개최지인 충남 공주·부여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예술단체의 상호교류와 충남의 문화예술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요 참여예술단체는 천안시 난장앤판(전통연희), 홍성군 한국연극협회홍성지부(뮤지컬 우리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아산시 국악예술단 소리락(퓨전국악-성웅 이순신) 등 13개 예술단체이다. 특히 뮤지컬, 농악, 재즈, 국악, 토속놀이, 전통연희, 시연 등 다채롭고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백제전 기간 13개 단체가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1회씩 총 26회 공연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2023 대백제전 홈페이지(https://www.baekje.org/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올해 충남 13개 모든 시군이 대백제전에 참석하여 충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충남 어울림 마당 공연뿐만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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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부리의 태양’이라는 주제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비로 천도한 백제의 부흥과 우수한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3개의 코스로 나눠 흥미로운 사비백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의 미디어 파사드 쇼가 준비돼 있어 이번 행사의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2코스-사비의 빛>에서 발굴 30주년을 맞은 금동대향로의 의미를 담고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부소산문의 미디어 파사드 쇼는 올해도 <1코스-태양의 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사비 천도의 과정부터 사비도성을 건립하는 과정을 미디어 파사드 쇼에 담았다. <1코스-태양의 빛>에서는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백제의 부흥을 꿈꾸는 성왕의 사비 천도 일대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난 여정 끝에 소부리에 도착한 성왕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상원 작가의 ‘너른대지’는 성왕과 신하들의 여정길을 조형물과 조명으로 재현하면서 관람객이 백제인들과 동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유석 작가의 ‘풍요의 꿈’에서는 아름답게 빛나는 플랜트 조경으로 새로운 땅, 소부리에서 맞이할 풍요로운 미래를 표현한다. ▲윤제호 작가의 ‘태양의 의지’에서는 아크릴릭 큐브와 길게 뻗은 레이저 조명으로 수많은 반대와 혼란 속에도 굳건했던 성왕의 의지와 함께 백성들의 염원을 담아낸다. 장승효 작가는 작품 ▲‘태양의 꽃’과 ▲‘태양의 바닷길’로 각각 사비로 천도한 이후 점점 더 발전하는 백제의 모습과 백마강을 통해 더 넓은 곳까지 문화를 전파했던 백제의 바닷길을 재현한다. 이 외에도 사비 천도 후 다시금 살아나는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를 조명경관과 조형물 등 복합적 미디어로 느낄 수 있는 <2코스-사비의 빛>, 사비백제의 빛나는 세가지 보물과 함께 그 문화와 기술을 간직한 마을을 경험해볼 수 있는 <3코스-영원한 빛>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대규 총감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편적 가치를 부여만의 특별함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여러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행사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소산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2023buyeoligh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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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오는 15일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야(夜)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간 동선을 안내하기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 중 야경(夜景)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정림사지의 화려한 변신은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림사지의 담장을 낮추는 경관정비공사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조망권, 가시성 등 관람환경이 좋아졌다. 행사장의 경관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공간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부여 문화재 야행을 통해 사비백제가 남긴 문화유산을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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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프로그램 운영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의 일환인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는 백제 문화유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 창작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공존’에 대한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9, 10일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을 주제로 ▲발달장애 작가 5인(김지우, 오원찬, 임지호, 조민준, 전민재)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출신 지역작가 5인(권다은, 박영환, 이재용, 최하나, 한승희)이 협업해 직접 기와토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공동 창작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유튜브 및 지역케이블 방송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유산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쉽게 백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공모 선정된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는 사적 정암리 와요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암리 와요지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일반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를 마지막으로 10월에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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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사비골맛집” 공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23일(토)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지역 맛집으로 구성된 "사비골맛집”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를 공개했다. "사비골맛집”은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운영한다. 부여군에서 영업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등 8개 업소에서 참여해 부여를 대표하는 연잎밥을 비롯한 해장국, 한우장터국밥, 한우육개장, 한우육회비빕밥, 약선왕갈비탕, 막국수, 잔치국수, 해물파전 등의 다양한 메뉴를 직접 조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해 우천 시에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닭꼬치, 타코야끼, 소고기불초밥,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핑거푸드를 판매해 2023 대백제전의 공연, 체험, 전시 등등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부여의 로컬 음식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여의 먹거리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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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프로그램 공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23일(토)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대표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많은 관람객이 백제문화의 정수와 부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함께 긴 연휴가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를 연결한다. 특히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은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3 대백제전은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7일 동안 제례·불전,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경관, 전시 등의 분야 총 3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행사 첫날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은 2023 대백제전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킬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 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대백제전의 정체성을 담아 성대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 ‘미디어아트관’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캠핑데이in부여’ 등은 처음 방문한 관람객뿐만 아니라 재방문한 관람객에도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로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는 ‘백제사비천도페스타’와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 ‘백제군 출정식’, ‘2023 대백제전 롯데 미라클 퍼레이드’ 등은 웅장한 규모의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 ‘사비도성탐험대’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의 즐길거리와 시가지 야간 경관조명 ‘사비의 밤’ 등 화려한 볼거리도 부여군 일원을 축제 분위기로 한껏 채울 계획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23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활쏘기, 감옥체험, 윷놀이, 전통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 이벤트와 백제복식체험, 탁본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사비백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백제문화제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제례·불전 행사로는 혼불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 ‘고천제’를 시작으로 팔충제, 삼산제, 삼충제, 백제대왕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궁녀제, 유왕산 추모제, 임천 충혼제, 수륙대재 등의 총 9종의 제·불전이 봉행된다. 이번 폐막식은 10월 9일 부여군에서 진행된다. 식전행사, 공식행사와 인기가수 송가인, 진성, 더원, 정동하, 빌리 등이 출연하는 폐막 축하공연과 대단원을 장식할 화려한 불꽃쇼는 17일간의 대장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 대백제전이 추석 연휴와 임시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치러지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여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2023 대백제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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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9월 15일 개막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에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재현하며 백제역사지구만이 가지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소부리(사비의 본래 지명)의 태양’으로 성왕의 사비천도 과정과 천도 이후 다시 부흥하는 백제의 문화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특히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흥을 위해 노력한 성왕의 천도 이야기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3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1코스 - 태양의 빛’은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와 미디어파사드 쇼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성왕의 천도 계획과 소부리를 희망의 땅으로 개척해가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2코스 - 사비의 빛’에서는 사비향로와 사비왕궁 등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제작한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영상과 경관조명 연출 등 복합적 미디어로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 ‘3코스 - 영원한 빛’은 사비백제의 세가지 보물과 그 속에 담긴 백제시대의 세련된 문화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을 연출한다. 오는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부소산문 앞 광장에서 백제 삼보 선포식과 충남 국악단의 축하공연 및 이외에도 백제 떡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2023buyeoligh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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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3 대백제전’ 공식 후원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와 부여군지부(지부장 오주현)가 5일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부여군 규암면 소재 백제문화제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광섭 재단대표이사, 공주농협 안종진 지부장, 부여농협 오주현 지부장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2023 대백제전’의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제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안종진 공주시지부장, 오주현 부여군지부장은 "2023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NH농협은행 임직원들도 행사기간 중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그간 농협은행의 꾸준한 후원이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되어 왔다”며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니 응원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개막식)부터 10월 9일(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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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2023 대백제전’ 공식 후원(재)백제문화제재단과 ㈜호텔롯데가 지난 30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2023 대백제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롯데는 호텔, 면세점, 리조트, 롯데월드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 사업에서 성장해온 글로벌 그룹으로 2008년부터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을 실시 하여 리조트, 아웃렛 등을 조성하고 백제문화단지를 위탁 운영 중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와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협력 추진하기 위해 대백제전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백제문화단지를 무료로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부여군의 ‘2023 대백제전’주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함에 따라 이번 백제문화단지 무료개방으로 대백제전 관람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준 롯데리조트 부여 총지배인은 "100만평의 규모로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사비궁, 백제역사문화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고대 동아시아 문화 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주)호텔롯데에서 운영 중인 백제문화단지는 절제된 백제의 아름다움으로 탄성을 자아낼 만한 명소로 이번 후원으로 2023 대백제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롯데호텔임직원들의적극적인 홍보과 방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개막식)부터 10월 9일(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