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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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je in Baekje(BIB) 콘서트 가을밤 음악으로 수놓다K-POP스타와 과거 백제의 해외 교류국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 공연, 과거 동아시아 교류 강국 백제의 영광을 재현한다. 오는 23일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13년만에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서 백제문화제재단은 신규 콘텐츠인 BIB콘서트를 선보인다. BIB콘서트는 Baekje in Baekje 콘서트의 약자로, 과거 동아시아 교류 강국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부여 일원에서 K-POP스타와 과거 백제교류국 유명 가수와 공연을 통해 교류 강국의 영광을 재현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오는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대백제전 개막식과 연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 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아이돌 그룹 드림노트. 베트남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장미(Jang mi)의 공연이 펼쳐져 개막식의 품격을 더한다. 10월 8일에는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양대 산맥 김범수, 성시경, 그리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콥터 파누왓(Copter panuwat)이 공연이 펼쳐져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는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번 BIB콘서트로 대백제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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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미디어아트관 : The Door백제문화제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서 현대적인 변화를 시도한 미디어아트관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미디어아트의 유행을 반영하여 대백제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아트관을 선보인다. 백제 부흥기의 중심이었던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무령왕이 꿈꿨던 백제의 찬란한 모습'과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3개의 거대한 돔 형태 전시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관은 입장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전시 테마를 소개하는 인트로덕션 존으로 꾸며지며 아나몰픽 효과, 프로젝션 맵핑 등 다채로운 연출로 구성된다. 2관에서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3D 영상과 공간 조형이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들이 백제문화의 섬세함과 예술적 감각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메인 미디어아트관인 3관에서는 돔 천장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착시효과를 증대시켜 시공간을 초월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백제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023대백제전’미디어아트관은 백제 역사의 순간과 모습을 디지털로 새롭게 표현하여 대백제전이 세계로 향하는 창문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행사 기간 차질 없이 미디어아트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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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금)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인기가수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축하공연,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2023 대백제전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한‘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백제군 출정식 ▲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등의 대표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미디어아트관’ ▲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성시경,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공연 ▲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 ‘어게인 여고 동창생’ 뮤지컬 공연 ▲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별 ‘전통민속공연’ ▲ 일본, 베트남 등의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이어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사비골맛집’은 부여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행사 기간 가격표시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변 주차장과 행사장을 지나는 제1노선, 부여읍 시가지와 행사장을 잇는 제2노선 등 2개 노선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여군민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든 국민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대백제전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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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삼보(三寶) 선포’로 백제문화 위상 강화 나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백제의 세가지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 정림사지 오층석탑,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백제삼보(三寶)로 선포하며 사비백제 문화유산의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백제삼보 선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부여가 가진 백제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를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가지 보물로 선정된 문화유산은 모두 국보로 지정돼 있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완벽한 문화유산으로서 백제의 금속공예(백제 금동대향로,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와 석조가공 기술(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완전성과 뛰어난 세련미를 보여준다. 백제삼보 선포식에는 군수, 군의장,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세가지 보물과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여박물관에서 주최한 문화유산 그리기대회에서 ‘금동대향로 속 코끼리’를 그려 사비 솜씨상을 수상한 ▲미래소녀 이채민양, 1945년에 부여읍에서 태어나 오층석탑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신 ▲서대영 동남리 노인회장, 능산리 사지·정림사지 등 오랫동안 부여의 발굴현장에서 일하며 2007년 왕흥사지 발굴조사 할 당시 발굴반장으로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출토 작업을 했던 ▲김영창님이 그 의미를 담아 터치버튼을 누르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백제삼보(三寶) 선포식으로 시작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3가지 코스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미디어 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2023buyeoligh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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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무료 셔틀버스로 편안하게 즐기세요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9월15~10월9일)'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약 15,000대 수용가능한 무료 주차장을 확보하였으며 행사장 전용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운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셔틀버스는 대백제전 행사기간 중 휴일에 3대의 버스가 공주대~행사장 노선과 신관동 순환노선, 총 2개 노선으로 12시부터 21시까지 운행된다. 부여군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중 평일은 6대, 휴일은 8대의 버스가 규암 주차장~행사장 노선과 부여읍 시가지~행사장 노선, 2개 노선으로 매일 10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개·폐막식날은 (9.23./10.9.)은 12대로 확대 운행한다. 이와 함께 축제 장소인 금강 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등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며 "누리집에 안내되어있는 주변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방문하시어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운행시간, 승차지점 등 자세한 내용은 대백제전 공식 누리집(http://www.baekj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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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오는 23일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 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레이저, 포그 등 특수장비를 품은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 자리잡는다. 20m가 넘는 고공에서 연못 수면으로 맵핑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두르고 있는 원형 워터커튼에 미디어 맵핑을 하여 영상과 조명, 소리,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4일(일)부터 10월 8일(일)까지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19:40, 21:20, 22:00 총 3회, 부여군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서 19:50, 21:30 총 2번 운영된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개막식, 공주)부터 10월 9일(폐막식, 부여)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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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이색 볼거리 ‘가득’오는 9월 23일(토)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1,500년전 융성했던 백제의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의 퍼레이드 공연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를 비롯해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골격돔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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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기간 '굿뜨래 한마당' 운영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이 2023 대백제전과 시기를 맞춰 '굿뜨래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17일 동안 백제역사문화관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 이래 올해로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서,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 중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상품에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과 가치를 담아 '스무살,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라는 주제로 브랜드 개발부터 그동안의 성장 과정, 향후 미래비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굿뜨래 로고 4색을 모티브로 꾸민 홍보관을 조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굿뜨래 홍보 영상에 적절한 소품을 더해 트릭아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원형 포토존’과 소원을 적어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지오데식돔’을 설치한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 굿뜨래의 신비로운 조화를 표현할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의 선별 과정을 블럭, 기차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굿뜨래 레일’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추억사진을 인생 4컷 프레임에 담아 출력이 가능한 장비를 두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캐릭터(굿뜨리)를 홍보관 내부 곳곳에 배치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캐릭터 컬러룬 체험과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부여군 채널 기존 회원 및 채널 추가 신규 회원 25,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움직이는 스티콘) 무료배포를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선한 굿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에 등록된 농어촌민박 48개소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리플릿과 QR코드를 통해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여군 생산자가 직접 가져온 신선한 밤, 떡, 콩, 한과, 축산물 등을 행사장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부스 16개소도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기홍 굿뜨래경영과장은 "13년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군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굿뜨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굿뜨래 농산물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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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밤 운치 더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성료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과 행사장 전경이 빗속 운치를 더해 야행을 궂은 날씨에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주목할 점은 2016년부터 개최한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지역 상권 및 지역단체 등을 연계한 부스와 함께 잘 운영되었다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8야(夜)를 테마로 55종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야행은 많은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은산별신제, 홍산·임천 보부상보존회, 송정그림책마을 등 여러 단체가 홍보,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으로 각 단체의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젊은 층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관 조명과 체계적으로 운영된 해설사투어를 비롯해 백제예인들과의 이벤트 등의 체험은 따분해보일 수 있는 문화재 행사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은산별신제 지화 만들기, 백제 등북 만들기, 단청문양 부채 만들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문화재를 더 가까이에서 몸소 느껴보며 교육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안양에서까지 찾아왔다는 방문객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조화롭게 마련돼 있어 시간 내서 찾아오기 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야숙(夜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문화재 캠핑은 서울, 대구,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는 등 문화재에서의 캠핑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소가 문화재라는 점에서 비화기 사용으로 안전하게 진행했고 노쇼 방지를 위해 한 사람당 캠핑료를 받았지만 지역공동체를 통한 아침 도시락을 제공해 지역상권살리기에도 동참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무탈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궂은 날씨로 준비한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지만, 무탈하게 행사를 끝마쳐 감사하다.”며 "문화재 야행이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명칭이 바뀐 문화재청의 ‘2024 문화유산 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도 9년 연속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야행과 함께 개막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로 부여의 밤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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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전 세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가득’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23일(토)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뮤지컬과 전통문화 예술공연,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다양하게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인기가수 출연 ‘사비궁 달빛 콘서트’ ▲뮤지컬 공연 ‘어게인 여고 동창생’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문화 예술공연 ‘전통문화 프로그램’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어우러져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킬 예정이다. 또한,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수문장 교대식을 연출하는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별 대표 전통민속공연 7종의 공연과 부여읍 시가지 정림사지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향연” 등은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9월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