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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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4일 부여군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2023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부여군의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 참여한 2,000여명의 가족들은 난타, 버블쇼, 필리핀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고 행사장에 방문한 참여자가 노래자랑에 직접 참여해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미니케이크, 무드등, 열쇠고리 등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고 가족사진 부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냈다. 여러 나라의 음식을 준비한 음식 부스는 떡볶이, 마라탕 등 익숙한 음식뿐만 아니라 빌로빌로, 반미와 같은 새로운 음식을 1,000~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사업, 성가정폭력상담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 협의회 등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중 한국조폐공사에서 준비한 ‘5억원 뭉치 들어보기’는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축제장에 방문하신 가족분들께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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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100대 명품숲 선정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만수산자연휴양림 노송숲(소나무숲)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50개소를 추가 선정해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 100대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만수산 노송숲은 휴양을 즐기기 좋은 ‘산림휴양형 숲’에 포함됐다. 부여 외산면에 위치한 만수산은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하고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충남 내륙지방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아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041-832-656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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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성료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추석 연휴도 포함되어 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 샤인머스켓 등 우수 농·특산물과 연잎떡, 연잎주, 양갱 등 가공농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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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7회 충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농문화 페스티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6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제17회 충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로 지정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와 충청남도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의 주관·주최로 열렸으며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 13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사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농문화 페스티벌은 대백제전이 진행되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디퓨저, 슈링클스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문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김경희 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농아인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되새기며 농아인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문화 홍보를 통해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아인도 동일한 욕구를 가진 인간으로서 청인과 같이 삶을 영위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에 부여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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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백제전 축산물 홍보 시식·시음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대백제전 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9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앞 광장에서 축산물 시식·시음회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과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협회, 낙농연합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염소협회, 양봉협회 등 관내 6개 축종별 협회가 참여해 양봉협회 꿀차 시음, 한돈협회 돼지고기 구이 시식, 한우협회 한우 찜갈비 시식, 낙농연합회 요거트 시음회를 진행하며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오는 4일, 5일, 9일에는 양봉협회 꿀차, 6~7일은 양계협회 닭고기 튀김, 8~9일에는 염소고기 구이를 제공한다. 다만, 매일 한정된 수의 신선한 축산물을 준비하기 때문에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위축돼 있는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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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 성료부여군 지역 공동체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2023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 운영을 마치고 주민 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중 하나로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기술교육 제공을 통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돕고 문화적 도시재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9월 22일까지 규암나루 사업대상지 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페인트, 전기, 설비, 타일, 벽지 등 집수리 기술에 대한 기초내용으로 진행됐다.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는 기본과정을 수료한 주민들 대상으로 집 내·외부 리모델링 기술관 관련된 심화 과정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현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신 주민 수강생분들의 열의와 성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의 집수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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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가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회장 유찬종)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직능대표 35명, 지역대표 13명 등 자문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 부여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유찬종 회장이 제21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행기관장인 박정현 군수가 대통령을 대신하여 21기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찬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48명의 자문위원은 대통령께 자문한다는 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여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는 데 충남지역회의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유찬종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모든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1기에 위촉된 부여군협의회자문위원 48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수렴과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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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향토기업’ 본격 발굴 나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23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명철강 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향토기업을 선정했다.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로패(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부여군 향토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기업인 대표는 위원회 심의에 앞서 기업성장 가능성과 기업환경, 지역간 상생협력 등 기업에 대해 소개와 설명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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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백제문화제재단은 14일 충남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의 맛집 입점업소, 푸드 트럭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품질, 착한 가격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유춘성 지부장과 부여군지부 유인신 지부장이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준수, 합리적 가격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조정민 외식 전문업체 부장은 ‘2023 지역축제-친환경축제&바가지없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입점업소 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대백제전 축제 기간에 음식 요금을 매일 점검하고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사업주께서도 방문객들이 대백제전 먹거리를 만족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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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운송원가 고려한 택시요금 인상… ‘기본 4천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18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거리는 1.4km에서 1.1km로 단축된다. 특히 기본거리 이후의 거리요금은 90m당 100원에서 78m당 100원으로,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기존 24시에서 오전 4시까지 20%였던 심야할증은 22시부터 오전 4시까지 30%로, 시계외 할증은 기존 20%에서 32%로 조정된다. 군은 이번 요금 인상이 2019년 7월 이후 4년만으로 유류비, 최저임금, 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의 상승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택시업계와 협의를 통해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