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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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6일 오전 10시 부소산 내 충령사에서 6·25전쟁 73주년인 올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부여군의회 의원, 충청남도의회 의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와 군민들의 참여로 한층 더 의미 있는 현충일 행사가 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에서 오늘의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었다”,"우리에게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부여군수를 대신하여 추념사를 대독했다. 군 관계자는 "6월 5일 자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됨에 따라 부여군에서도 위상에 맞게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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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면 폐기물 불법매립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결과 ‘미진하다’부여군 장암면 동남부 5개 마을협의회(회장 강삼모, 이하 마을협의회)에서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과 관련 부여군의 답변에 주민들은 "속 시원한 답변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마을협의회에서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은 △ 구)세명기업사 관련 매립 현장 굴착검사(18개소) 결과 공개 △ 환경보건 모니터링에 대한 주민설명회 요구 △ 전진산업 2차 매립 허가 정보 공개 등이다. 이에 부여군은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장 및 인근 부지 18곳을 굴착 검사하였다고 밝히고, 굴착 검사한 결과 폐기물 불법매립사항을 확인하였다고 답했다. 굴착 검사에 따르면 구리 성분이 1구역 Z1-10(5.281), 2구역 Y6-9(5.380), 3구역 Y3-10(11.754), G1-10(75.170), G1-18(8.363), Y4-10(20.802), Y1-4(16.200), 4구역 Y2-3(5.922), 5구역 Y5-10(14.142), Y7-9(5.178)으로 기준치인 3.000의 많게는 25배를 넘는 수치를 보였다. 기타 납 성분은 1구역, 3구역, 5구역에서 나왔지만 기준치 이하였다. 이 수치는 지난 2021년 5월과 6월 부여군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토양시료 분석치인 10.65㎎/L(기준치 3㎎/L)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특히 1구역 Z1-10은 기성토 신고구역이었으며, 2구역, 3구역, 4구역, 5구역 등으로 광범위하게 지정폐기물이 위법하게 매립된 사실이 밝혀졌다. 문제는 사업장 매립지 안에 엄청난 양의 독성폐기물로 인한 침출수가 아무런 정화처리도 없이 그대로 국가하천인 금강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침출수는 하천 주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군은 환경보건 모니터링에 대한 주민설명회 요구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역 결과(건강 검진 등)를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월 용역결과 주민설명회에서 최하등급인 4급 내지 5급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조사에는 주민 11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주민 대부분(82명)은 70대 이상 고령자였다. 조사결과 46명의 주민에서 중금속인 비소가 참고치(100㎍/L)보다 높게 검출됐다. 그 밖에 알루미늄(20㎍/L) 46명, 망간(2㎍/L) 22명, 구리(70㎍/L)도 6명이 검출됐다. 또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대사체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대사체 등 환경호르몬 검사에서도 노출 수준이 높은 주민들이 확인됐다. 또 세 번째 민원과 관련해서는 부여군은 "전진산업합자회사는 폐기물 재생처리 신고를 받고 1998년 11월 6일부터 2003년 4월 2일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폐기물과 일반 토양을 혼합)하여 공정부지 등의 성토재로 사용한 것이며, 부여군에서 사업자에게 폐기물을 매립하도록 허가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다만 사업장 부지 등에 야적된 물질은 사업자가 폐기물 처리업 운영 당시 부여군에 허가를 받지 않고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으로, 이에 대한 조치로 폐기물이 불법매립된 토지의 소유자에게 2023년 2월1일 불법매립 폐기물에 대한 행정처분(1차 조치명령 : 침출수 처리명령) 하였다”고 답했다. 하지만 업체 측이 부여군의 행정명령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맞소송으로 대응하고 있어 사실상 주민들의 피해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공장에서 개천으로 흘러나오는 입구에서의 수질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준치의 30배가 넘는 질소화합물이 검출된 바 있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235㎎/L(3급수기준치 6㎎/L), 총유기탄소량(TOC)은 302.6㎎/L(3급수기준치 5㎎/L)였다. 이에 ‘장암면 동남부 5개마을 협의체’는 침출수 처리장에 대해 부여군에서 선 시행 후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라도 더 이상의 주민피해를 막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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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실시부여군(군수 박정현)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최근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프로그램을 부여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2012년 7월에 도입된 ‘사전 지문등록’이란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경우 등록된 지문을 통해 신속히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지문등록제의 설명과 실종 예방 지침 및 대처 방법 등 실종·유괴의 예방·방지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아동 외에 치매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년 7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올바른 행동과 태도를 배우고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고율을 낮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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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유해업소 OUT’ 민관 합동 단속활동 펼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부여경찰서,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시민경찰, 부여군청공무원 등 38여명이 참여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종 행사가 많은 여름철에는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 술, 담배에 노출되기 쉽다. 군은 이에 대응해 관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술 등의 유해물질 판매행위 등 청소년 유해 매체 배포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등 청소년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대상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부여군에서는 완전 차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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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택시기사 김석기씨에게 감사장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김석기 씨에게 25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김석기 씨는 지난 23일 11:20경 세도면에서 서울을 가자며 택시를 부른 손님 A씨(남, 83세)를 태우고 약 8km쯤 가던 중 전화통화 내용이 아무래도 전화금융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차에 연료를 보충한다고 말하고, 강경읍 소재 LPG충전소에 들른 후 세도파출소장에게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다. 당시 A씨는 현금 800만 원과 5200만 원이 든 통장 6개 도합 6000만 원과 도장을 소지하고 있었다. 불상의 전화를 한 용의자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개인정보가 도용되었으니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나와 전부 인출하여야 한다”며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은행으로 오라며 유인한 데 속아 서울로 가던 중 신고자의 빠른 대응으로 범죄피해를 차단한 것이다.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택시기사 분의 세심한 관찰과 기지를 발휘한 신고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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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사비창작센터 촬영 스튜디오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카메라와 조명 장비의 기초 셋팅과 조작법을 익히고,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개발하는 ‘촬영 스튜디오 마스터 클래스 과정’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하에 기술과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촬영을 진행해볼 수도 있다. 이번 무료 교육은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관련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디어 창작 역량을 키우고 싶은 참가자들에게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7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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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붉은여우, 충남 부여에서 발견멸종위기 1급 붉은여우가 충남 부여에 모습을 보여 자연생태를 연구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주민들 사이에 화제다. 붉은여우는 우리나라 토종여우로 동네마다 ‘여우 고개’ 하나쯤은 가지고 있고, 무수히 많은 ‘옛날얘기’의 주인공이 될 정도로 친숙한 동물이었다. 하지만 1950∼1970년대 쥐잡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되면서 설치류를 즐겨 먹는 여우가 쥐약 중독 등에 의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불법 밀렵과 산림개발에 따른 서식지 감소 등의 영향으로 멸종됐다. 그 후 환경부와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에서 붉은여우의 복원에 나서 2012년부터 모두 181마리를 자연 방사했고, 폐사·회수된 것을 제외하고 현재 100마리가 자연 속에서 한반도 토종여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에는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 전세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여군 현지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상대로 붉은여우의 습성과 보호 방법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전세근 팀장에 따르면 이번에 부여에 모습을 보인 붉은여우는 지난해 11월 중순 소백산에서 방사했던 ‘SKF-2242’로 SKF는 중부보전센터에서 출생(S)한 한국(K)의 암컷(F) 여우라는 뜻이고, 2242는 2022년에 태어난 42번째 개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 팀장은 "SKF-2242 개체는 2살의 암컷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소백산에서 방사를 했고, 위치발신기 추적에 따르면 소백산에서 동해로 이동하였다가 대전과 충남 서천을 거쳐 서해안을 보고 다시 북상 중 부여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구체적인 이동경로를 밝혔다. 또 "이번 여우는 부여에 정착한 지 약 3개월로 현 위치가 서식지와 먹이 환경이 적합한 곳으로 추정되며 올 여름 및 가을을 지나 번식기가 되는 겨울에 회귀본능에 따라 소백산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며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주민들의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마을주민들은 "마을 뒷산과 수박밭 등지에서 여우를 만나면 깜짝 놀라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멸종된 붉은여우 복원에 저리 애쓰는 모습을 보니, 좀 피해가 있더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설명회에서 국립공원공단 야생동물보존원장은 마을 주민 2명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여우명예보호원’ 위촉를 하기도 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여우가 농가 닭장의 닭을 종종 잡아가고, 목이 말랐는지 수박밭에서 깨진 수박을 먹는 모습을 보았다. 여우를 마주치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또 얼마나 위험한지 알지를 못하니 겁도 났다”고 말하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우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동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유해조수구제단에게 해당 지역의 활동을 중지하고, 밀렵을 단속하는 등 부여를 찾아온 귀한 손님인 붉은여우의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전 팀장은 "여우는 기존 서식지에서 벗어나 원거리를 이동하고 산지, 농촌, 도심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는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여우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동물이 아니지만, 여우를 발견하게 되면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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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불교사암聯 봉축위, 봉축법요식 가져부여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설스님)는 23일 정림사지 특별무대에서 2023년 봉축법요식을 진행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후원하고 부여불교사암연합회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부여불교사암연합회 각 사찰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교신도연합회장 등 200여 명의 사부대중과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봉축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설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전 인류의 큰 스승이자 거룩하신 부처님이 미혹한 중생을 위해 사바세계에 나투신 뜻 깊은 날”이라며 "생명에 대한 연민과 존엄으로 가족, 이웃, 사회의 소중함을 깨우쳐야 합니다. 불법승 인연과 함께 온 세상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뿌리내려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는 불국토가 될 것을 발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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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수박, 대추방울토마토 정말 좋아요~”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동수)은 부여군 통합마케팅 참여조직(부여농협, 규암농협, 장암농협, 서부여농협, 세도농협) 조합장 및 소속 여성단체, 수박공선연합회, 대추방울공선회를 비롯한 부여군 굿뜨래경영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 함께 서울 양재 하나로 클럽에서 소비지 판촉행사를 가졌다. 성출하기를 맞은 굿뜨래 수박과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의 판매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판촉행사는 타임세일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생산지에서 각 농산물을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인 농협 조합장들과 부여군 굿뜨래경영과(과장 구기홍) 및 농산물 공선회장들의 참여와 협조로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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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임천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 수여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고자 임천 우체국 장윤석 씨에게 18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16일 임천 우체국 직원 장윤석 씨는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73세, 여)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매뉴얼에 따라 사용처 등을 묻는과정에서 정기예금을 해지한 후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다른 직원을 통해 우체국과 인접한 파출소에 방문 신고토록 조치하고 본인은 현금 인출을 지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를 이동치 못하게 하는 등 신속하고적극적인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우체국 직원의 세심한 관찰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