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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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제기간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회의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방안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및 행정제재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점 업체들의 메뉴 가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동상인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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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1200억 원 규모 잔여 민자사업 투자계획 확정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도는 민선 8기 들어 ㈜호텔롯데와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 1200억 원 규모의 잔여 민자사업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은 2008년 도와 롯데부여리조트(주)의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민자유치사업 협약체결에 따라 콘도, 대중골프장, 아웃렛 완공 이후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여파로 투자여건이 열악해진 상황이었다. 충남도는 지난 4월 잔여 민자사업의 세부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사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도는 2026년 도입시설 개장을 목표로 연말까지 잔여사업을 반영한 백제문화단지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단지 조성 승인 절차를 거치는 등 차질없는 민자사업 추진으로 백제문화단지를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25만 1239㎡(7만 6000여 평) 규모의 루지, 미디어아트갤러리, 한옥호텔(빌리지), 글램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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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거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을 진행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하여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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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여군 제조 전통주 ‘연이랑’ 홍보 나서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부여군 술 대중화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부여 전통주 판매업체인 우리술연구회원과 관계공무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술연구회가 참여하여 생산되는 ‘연이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연이랑’은 100% 부여 쌀을 사용한 청주를 빚어 만든 제품으로 100일간 숙성시킨 술로서 첫 느낌은 부드럽게 끝 느낌은 깔끔한 연의 향이 부드럽게 녹아든 술이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주이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연이랑 등 부여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부여군 전통주 맛을 기억하여 부여군 관광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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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달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한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이달부터 상시로 월 2회 진행되며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궁남사거리와 보릿고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가정비를 유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운행차량 단속은 배출가스 저감뿐 아니라 부여군 군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철저한 운행차 단속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과 정차식 매연 단속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환경정책팀(☎830-2316)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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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부여군민의 날’ 행사 개최지난 10일 대전 하나시티즌과 광주 FC 경기가 열린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부여군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부여군은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과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부여군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부여군에서 열리는 축제와 공동브랜드인 굿뜨래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굿뜨래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이력과 개발 20주년을 앞둔 정통성 있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과 가까이 마련한 홍보 부스에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뜨래 수박, 멜론, 토마토, 밤, 표고, 양송이, 왕대추를 비롯한 신선한 부여 10품 농산물을 전시하고 부여군 농산물로 구성한 컵과일, 대추방울토마토와 즙을 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여군 어린이 22명과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의 동시 입장과 부여군수의 시축은 부여군민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하프타임에 굿뜨래 홍보영상 송출, 굿뜨래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 이와 더불어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9월 대백제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재야행 등의 홍보를 함께 하며 부여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날 행사를 인근 도시인 대전에서 진행하면서 내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기장의 뜨거운 에너지를 부여로 담아가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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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농민들, 윤 대통령 방문 반갑지 만은 않았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의 한 영농조합법인의 가루쌀 모내기 현장 방문한 가운데 전농 충남도연맹 소속 50여명의 농민들이 피켓 시위에 나섰다. 농민들은 "가루쌀 생산을 쌀값 폭락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수입쌀 중단하라”며 요구했다.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관계자는 "쌀값 폭락 문제의 원인은 과잉생산이 아니라 매년 40만 톤 씩 수입하는 수입쌀이다. 분질미는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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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씨감자보급 MOU체결’ 우즈벡 나망간주 일정 마무리박정현 부여군수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씨감자 보급 및 감자 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바이오숨, ㈜나눔애프앤비는 우즈베키스탄의 FRESH GOLDEN FRUIT AGRO F/X 기업과 함께 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숨과 ㈜나눔애프앤비는 무균씨감자의 배양과 보급종 무균씨감자를 이용한 감자 생산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FRESH GOLDEN FRUIT AGRO F/X 기업은 무균씨감자 배양시설을 비롯해 씨감자 생산연수 인력 및 감자 농사 인력을 제공하며 씨감자 생산 기반과 농업용지 등 준비에 합의했다. 앞으로 양자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무균씨감자는 판매망을 구축하여 부여군과 나망간주에서 보장하는 조건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을 분배할 방침이다. 박 군수와 대표단은 나망간주에서 우리 군의 선진 농업기술력을 수출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기 위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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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사·민·정 상생 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 충남에서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자문 위원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前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과 노동측 대표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안상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용·노동의제 발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정식 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협력해 부여군 상생·협력 일자리 개발 및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관련 조례 제정 역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기업 유치에 일자리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활동을 통해 부여군을 노동자와 기업인 모두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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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NC 조각기는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디지털 가공 장비로 제품의 대량생산에서부터 개별 맞춤 제작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CNC 조각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활용한 도면 제작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창작센터에는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며 "군내 창작자가 장비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