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부여군청 공무원들,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농, 농업재해 피해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 농촌일손돕기에 한창이다.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봄, 가을철 농번기에 매년 각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내산면(면장 윤익희)에서는 부여군청 산림녹지과, 굿뜨래경영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과 재배농가에서는 "요즘 농가 일손을 구하기가 엄청 힘든 상황인데 공직자분들께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익희 내산면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성면(면장 조성준)은 부여군청 농업정책과와 함께 직원 20명이 모여 석성면 증산리 소재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열매솎기는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기고 따버리는 작업으로 크고 올바른 모양의 과실을 수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농가주 이 모 씨는 "손이 많이 가는 사과 적과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작업인데 공무원들이 업무시간을 쪼개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성준 면장은 "이번 활동이 저온피해가 크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정체성 담을 ‘대표 캐릭터’ 개발 본격화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군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캐릭터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캐릭터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현 마스코트 ‘금동이’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1999년에 개발되어 지난 20여년간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군정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오래된 디자인으로 인한 활용도 감소와 낮은 인지도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상징적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군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군민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 자문과 군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SNS 이모티콘 제작, 배포를 시작으로 군민 소통 매개체로서 군정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부여군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군 정체성이 담긴 캐릭터를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8일간 부여군민 등 부여군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부여군 캐릭터 개발 방향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
부여군, 가정의 달 기념 모범아동·아동복지유공자 표창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수 집무실에서 모범아동과 아동복지증진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부여군의 모범아동 및 아동복지증진유공자 표창은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과 각 아동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모범아동과 아동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 일선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대상자는 모범아동 강라윤(백제초 6), 아동복지증진유공자 김일희(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장선애(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강혜순·이경열(삼신늘푸른동산), 한성희(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이은영(다이어트 부여 복싱클럽) 이상 7명이다. 강라윤 학생은 학급회장으로서 학교 환경정화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다른 아동들에게 모범이 된 점으로 모범아동 표창을 받았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쓴 김일희 교육복지사와 지역아동돌봄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장선애 센터장, 부여군 유일의 전문위탁가정인 한성희님, 7년째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이은영 관장,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동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돕고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한 인권친화시설 운영에 힘쓴 강혜순, 이경열 생활지도원 등 6인은 아동복지증진유공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시설·민간·공공분야에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여군 투자유치 원스톱 TF팀, 충주시·원주시 벤치마킹부여군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 40여 명이 18일 충주시와 원주시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관련 벤치마킹에 나섰다. 부여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위해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투자유치 원스톱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스마트 캠퍼스'를 방문해 첨단 제조시스템을 둘러보고,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이연제약과 동원 홈푸드 및 이색카페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19일에는 원주시를 둘러본다.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김대년 투자유치팀장을 초청해 기업유치 사례 및 전략 등을 공유하며 부여군만의 차별화된 기업유치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3조 1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충북도 투자유치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부여군, 고독사 예방 위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시작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월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를 예방을 위한 AI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 22일부터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 AI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시스템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경우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 「클로바 케어콜」플랫폼을 제공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상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군은 사회적 고립가구(청년·중장년·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100세대 선정하여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 돌입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와 함께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완료한바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과거 수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작년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기상 특보 시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며 군민의 안전도 향상에 총력 대응을 위하여 지난 11일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칸막이 없는 임무․역할 분담을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비했다. 불시로 도상훈련을 추진하여 재난담당 직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여름철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군민들께서는 세월교, 둔치주차장, 하천변 이용에 주의하시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9개 업체 20품목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 답례품을 선정하기 전까지 부여군에는 총 47품목의 농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 있었지만 숙박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관련 답례품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부여형 관광상품의 등록을 주문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추가 답례품으로 무려 10여 종의 체험형 답례품을 선정하며 부여를 찾는 기부자에게 부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자유비행 열기구를 체험형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부여서울농장 숙박체험권, 치유정원 치유체험, 사랑나무 감성소풍 체험권 등 다채로운 체험형 답례품으로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체험형 답례품 이외에 연이랑(전통주), 요거트세트, 표고조청 등 전통주와 가공식품도 추가해 앞으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는 23개의 공급업체에서 생산하는 총 67개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소도시의 경제는 대규모 도시 경제에 흡수되고, 인구감소와 유출로 인해 지역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여 경제의 뿌리부터 골목 곳곳까지 튼튼한 선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기둥으로써의 역할을 다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은 공급업체 교육을 통해 고향사랑e음에 추가 답례품을 등록하는 한편 시각디자인 측면에서도 기부자가 답례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정비할 예정이다.
-
부여 굿뜨래페이, 10% 인센티브 정책 실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안부 지침을 반영해 그동안 매출구간별로 소비 인센티브를 3~5%로 차등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 원 이하 구간의 가맹점(전체 가맹점의 99%)에 5%로 동일 적용한다. 그동안 굿뜨래페이는 소비인센티브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체감적 인센티브가 다소 줄었어도 전체 이용율은 21~23년 연간 굿뜨래페이 이용액 평균 대비 9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정부의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에도 부여군 자체 재원만으로 굿뜨래페이가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군은 정부 지원 28억 원을 확보하고 고물과 고금리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 약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활성화 필요성 때문에 충전 5%, 소비 최대 10%의 15% 인센티브 이벤트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3월 대비 4월에는 충전량이 22% 증가했고, 월매출 4천만 원 이하 가맹점에 사용하는 비율이 8% 증가한 효과를 갖고 왔다. 4월 이벤트 기간을 통해 사용량의 70%가 골목상권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 문화가 형성됐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이달부터는 월 4천만 원 이하 매출구간에 대해 소비 인센티브 5%를 동일하게 시행한다. 그동안 월매출 1천만 원이하는 3%, 월매출 1천만 원 초과~4천만 원 이하 구간은 5%로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 원 이하에 소비인센티브를 5% 지급하는 방식이다.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과 동일하게 5%를 지급하여 총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은 변경된 정부 정책이 안정적으로 착근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골목상권에 전반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제한에 대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충남도 평균의 2.3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발행을 통해(23년 04월 누적 약900억)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부여군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로 굿뜨래페이를 통한 골목상권 중심의 균형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안부 지침을 반영하면서 부여군만의 특색인 적극적인 정책발행 과 소비인센티브 디자인을 통한 사용습관 설계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정현 부여군수 “농촌 의료시스템은 국가와 정부의 책임”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맞아 마련된 청양군 교류 특강에서 ‘지방도시 고령화와 맞춤 정책’이라는 주제로 부여와 청양이 직면한 과제 중 고령화 분야를 짚어보고 해법의 공동 모색을 제안했다.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특강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 군수는 "인구 6만이 조금 넘는 부여와 3만이 조금 넘는 청양은 두 도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나란히 38.2%와 38.3%를 기록하며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이미 초고령화사회가 돼버린 지방 소도시는 노인의 건강, 경제력 커뮤니티에 주목하고 도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맞춤 정책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농촌의료시스템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부여에서 대전 건양대병원이나 충남대병원,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가려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 응급처치를 안 하고 가면 자칫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며 "농촌 지역 의료서비스는 국가와 정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돈곤 청양군수는 9급 공무원에서 선출직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경험과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연에서 김 군수는 전국최고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푸드플랜’과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등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청양군이 목표하고 있는 농촌형복지모델 등의 미래구상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맞이하여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굿뜨래 부여 10품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뜨래 수박, 멜론, 토마토, 밤, 표고, 양송이, 왕대추를 비롯한 신선한 부여10품 농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원들도 참석하여 굿뜨래를 홍보하고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더해 행사를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
부여군,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0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마강 관광레포츠 특구는 ‘부여 백마강, 모든 것이 이어져 하나가 되다(백마이음)’을 모토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휴양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복합 스포츠단지조성과 전통성을 반영한 ▲백제복합단지조성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조성 등을 통한 백마강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 연계를 특구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대행사인 ㈜유신의 책임연구원은 "백마강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과 브랜드 육성에 있어 최적지로서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입지한 문화 생태적 활용가치가 높은 땅”이라며 특구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편, 군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백마강의 지역적, 문화적, 자연적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적의 특구지정 계획을 수립해 관광특구로서의 지역의 관광브랜드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가 지정되어 부여군대표 관광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향후 육․수․공 레저 관광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