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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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여군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부여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복지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 수와 함께 떠오르는 고독사 문제와 동절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교육 ‘생명이어달리기’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장의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로 교육이 진행됐다. 부여군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50세~ 64세까지의 중년층 1인 가구가 4,300명으로 부여군에서는 이러한 고위험 가구와 복지 사각 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확대 운영 중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안전망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교육에 참석하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부여군 동행지기와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살핌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여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장애인가구와 주거취약가구 등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을 지속 추진 중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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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 대응체계 강화’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구축됐다. 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대표 김용욱)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부여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이 보유한 방제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에 급수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대응센터 조성 및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긴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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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부여군 노사민정 상생협의회 주관으로 부여 롯데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희택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정책실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부여형 미래산업 발굴을 위한 미래 유망산업 정책 동향 △지역 일자리 정책 방향과 부여형 일자리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건양대학교 이병권 교수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안수영 선임연구위원 △이노 특허법인 채민수 부장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이 군 일자리 정책 발굴 및 실행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중심에서의 향후 지역 경제와 고용시장 변화에 대응한 지역 차원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부여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부여형 일자리 모델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체감하는 실체 있는 일자리 정책 설정 및 실행 방안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였다”며 "지역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하고 싶은 부여, 일하고 싶은 부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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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도 부서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9건의 공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부여군은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MOU 체결, ▲부여군 최초 외국인 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144억원 확보)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 및 연 400만 관광객 조기 달성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등 농업,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2024년도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센터 ▲ 금강누정선유길 ▲서동요역사관광단지 한옥스테이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이 착공에 들어가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조성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부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돼야 한다”며 "2024년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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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서비스 사용자 만족도 높아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남 최초로 구축한 구 토지‧임야 대장(이하 구 토지대장) 한글화 서비스가 민원인은 물론 지적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 토지대장은 흑백으로 되어 선명도가 확연히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어려운 한자, 일본식 한자 및 연호가 혼재되어 표기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비 포함 약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토지소유자 정보, 토지이동연혁, 등급 등 구 토지대장 전체를 컬러화와 함께 한글화했다. 이에, 고해상도의 구 토지대장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고 어려운 한자를 바로 한글로 확인함으로써 민원인과 지적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토지대장은 1910년대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0년대까지 사용된 한자로 표기된 부책식 대장으로 토지소유권분쟁, 조상땅 찾기, 등록사항정정 등 지적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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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하수도사업 예산 국비 포함 226원 확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도 환경부 소관 공공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하수도 분야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건의 신규사업(석우·숙당지구, 충화지구, 시음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충남 전체 신규사업 20건(96억원) 중 4건(11억원)으로 20%에 달하는 규모이다. 신규사업의 첫해인 2024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행정절차 이행 후 2026년에 착공해 2027년 전체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와 함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4년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농어촌지역 내 공공하수도의 보급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하수도가 미보급된 관내 지역의 사업 선정과 하수도 보급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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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감염병 예방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부여군보건소는 최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및 계절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일상 방역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손 씻기이다. 외출 전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을 경우, 설사 질환의 30%·호흡기질환의 20%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침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실시 등의 생활 방역 준수도 중요하다. 계절성 감염병과 더불어, 최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발견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해충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끝난 직후 해외에 다녀오는 내국인이 급증하면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빈대 관리·방제 방안은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병원 진료 ▲침대 모서리 또는 매트리스 확인 후 스팀 고열 분사 ▲청소기를 이용한 살충제 처리 ▲귀가 전 옷 털기 등이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일상 속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신종감염병·해충 등의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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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하는 부여군 2045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부여군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국가 비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가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미래세대가 전하는 탄소중립 학생발언 ▲부여군 2045 탄소중립 비전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직접 나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여군은 2020년 기준으로 줄여야 할 온실가스 배출량이 66만 8천톤이나 되는데 이중 농축산 부분의 비중이 크다”며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농업분야에서 친환경 비료를, 축산분야에서는 저탄소 사료가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사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시설하우스 농가에는 다겹보온커튼 시설을 지원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정책 발굴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동방아그로, 청정테크(주), 우듬지팜(주)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강의를 맡은 김맹기 교수는 고향이 부여군 남면이라며 강의 사례금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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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 거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수) 오전 9시 40분에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광복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부여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 18발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식민지 지배와 참혹한 전쟁 이후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애국지사 추모각인 충의사를 건립해 부여군 독립유공자 127분의 위패를 모시고 선열들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낸 평화에 대한 희생에 최소한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8361부대 3대대 및 지역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와 군민,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참여로 한층 더 의미 있는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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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률)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부여군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종사자 손 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