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박정현 부여군수, 기업체 현장 방문 근로자 격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은산산업단지에 소재한 ㈜성신비엔에프를 찾아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신비엔에프는 은산산업단지에 지난 2004년 설립되어 냉동 붕어빵을생산하는 기업으로 2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대기업 납품 및 학교급식 등으로 유통․수출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성신비엔에프의생산․수출현황, 신축 공장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기업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지속적인 관심과지원을 약속드리며, 민․관 선순환적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관내 기업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향토기업 육성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부여군, 농촌관광시설 생활인구 9만1천명 유혹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대표 김성열)을 방문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현장의소리를 청취했다. 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천만원의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31평)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기업과 연계한 힐링컴퍼니 워크숍(워케이션), 초·중·고 학생 대상 1박 2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영역을확장하고, 지역 농가와도 협업해 산촌 밤 분말, 누룽지 등 산촌 농경 문화자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성열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촌체험관광도 지속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움튼 농촌관광은 이제대표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친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농촌이 주는 느리지만 편안한 위안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는 중”이라며 "지역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인프라 발굴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동력으로서의 농촌관광 문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굿뜨래웰빙마을을 비롯한 관광농원 4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 농어촌민박 54개소, 서울농장 등 총 69개소 농촌관광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 9만1천명,매출액 26억7천7백만원을달성하여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부여군, 상반기 희망 채움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인 ‘상반기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과‘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며,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2개 사업장에80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구레울마을 짚풀공예사업, 송죽마을 억새발 생산사업,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가꾸기, 유채꽃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맞춤형 원예 활동 등 총 5개 부문 21명을 모집한다. 해당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041-830-2263)으로 하면 된다.
-
부여군,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하세요!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20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실수 재배지내 작업로 신설, 유기질 비료, 밤나무 노령목 관리 및 생산장비 지원 등 30개 사업으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사전에 자격요건을 확인하여지원신청서와관련 서류를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밤 수확망 및 친환경임산물생산단지 등 2024년 도비지원 13개사업은 오는 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 및 도비 지원사업을 누락 없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여군은 산림분야 국비 지원 135억 원, 도비 지원 29억 원총 164억 원을 투입하여 43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박정현 부여군수,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하여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지원이부족하여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면서"특히 겨울철 난방비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건의해주신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블루베리가 부여군 주력 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블루베리 생산현황은 작년 말 기준 관내 44농가, 18.5ha에서 85톤을 생산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공선회, 개인청과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
부여군, 농촌인력 지원에 79억원 투입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농가 시름을 덜고자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7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 근로자 숙소는연내 준공하여 농촌 근로자에게 안정된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적기에 필요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2022년 206명, 2023년 399명 배치에 이어 올해 500명 지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 7개소를 통해 운영하는 농촌인력·농작업 지원단도 지속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세도농협, 장암농협, 동부여농협)에 이어 올해 북부농협연합(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이추가됨에 따라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대 200명 공급하는 등 충남도내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약 9만명의 농업 근로자를확보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면서 "농업인력 부족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도 노동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짓는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역사관광지)에충청남도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한옥호텔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3 고향사랑기부제 300% 초과 달성지난해 첫 시행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가 어떨까.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설명회 및 공청회 실시, 18개 업체 74품목의답례품 운용, 대중매체를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335명이기부에 참여하였다.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3억2천570만원을 모금하였으며,1인 평균 기부액의경우 139,000원으로 기부 비율은 50대가 30%, 40대가 27% 순으로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립한 기금은 군립미술관 등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쓰고자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함께 만드는 고향 사랑의 가치 아래 군민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 국민과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 상향 지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을위한 최선의 예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참전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 인상하여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은 월 30만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서 발급한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로 순국선열‧전몰군경‧순직군경의 유족과 애국지사‧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을 결코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도 보훈선양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독립유공자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독립유공자 위문, 애국지사 표지석 사업,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
부여군,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31억 원 징수·확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체납액3,129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2022년 기준) 2,374백만 원 중 1,316백만 원을징수하여 징수율 55.4%, 자체 목표액1,187백만 원대비 110.8%를 기록하였고, 2023년 현년도 체납액은1,813백만 원을 징수하였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에 따라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총 2,811건을 압류하여 체납액의 54%인 559백만 원을추심하였다. 또한 체납법인의 주주명부를 조사하여 15개 법인에대하여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관리하였으며, 정리보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05건 19백만 원을 징수하였다. 이와 더불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에게 체납처분유예 제도를 적극 권유하여 192백만 원을 징수하였고, 번호판영치 후 징수폰으로 영치사실을 통보함으로써 체납자와의 조세마찰을줄이고 신속하게 체납세금을 징수하였다. 이밖에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세자를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데도 노력하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체납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2024년에도 체납자 재산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세금 납부를 고의로회피하고 있는 고질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징수시책을 강력하게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