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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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직자를 위한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시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년도 첫 시행으로 50여 명의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었던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부여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외에도 관내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041-830-22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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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여성창업지원센터 새로운 업체 문 열었다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새로운 업체가 문을 열었다.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부여제철소’이다. 여성문화회관 한쪽에 자리 잡은 빵 판매대에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으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문을 연 지 4년 차 되어가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센터 내에는 지난해 모집한 업체 3개가 각각 성공적으로 입주해 성장하고 있다. 101호 마실(제과․제빵업),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및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공인중개사무소)이다. 이들 초기 창업 여성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이곳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군 부여읍 사비로32 여성문화회관 1층)로 전화(041-830-6828)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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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은 2026년까지 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임대형 단독주택 30호와 작은도서관 및 동아리방이 포함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입주 대상 조건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으로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 양육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에 갱신 2회(1회 2년) 가능하며,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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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 우리가 앞장선다.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28일(화) 오후 2시부터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및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3월 신학기부터 12월 말까지 부여군 내 12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여 아동범죄예방 및 청소년 비행선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 및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 근무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활동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경찰이 함께 부여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뛰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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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의 사망원인은 암에 이어 심뇌혈관질환으로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43.0%, 당뇨병 18.3%로증가하는 추세이며 환자 개인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기관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100여 명에게 ▲심뇌혈관질환(경동맥초음파), ▲신장질환(미세단백뇨), ▲안질환(안저검사 등)에 대한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목적은 이런 합병증이 특별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진행되고 발병 후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으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인지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조절하는 한편 건강 식단, 신체활동, 금연, 절주 등 건강행태 개선으로 약물순응율을 높임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조언과 함께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순회검진 확대, 등록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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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회장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사무국으로 부여군을 선정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관광정책으로 접목하겠다.”라며 "백제권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자연환경 등 주제별로 연계 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에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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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첫 걸음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양송이버섯 배지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생산량의 55.6%를 점유하고 있는 양송이 생산 강군으로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 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한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하여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 연간 약 3만 9,423톤의 시설작물 부산물과 6만 7,655톤의 볏짚이 발생하는데, 양송이 수확후배지와 더불어 이러한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농업부산물 사료화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이나 폐기물로의 처리가 어려워현실적으로는 소각 또는 매립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농업부산물 재활용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물성 잔재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잔재물에 대해 현행법을 개정해 순환자원으로의 인정이 필요하다며 현행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것이다. 아울러 부여군은 양송이 수확후배지를 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재활용하여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했는데 바로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이다. 지난해 10월 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1월 처음으로 퇴비를 생산했으며 향후 연간 24만 톤의 수확후배지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농업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현 군수는 "양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뿐만 아니라 원예농산물의 부산물 처리를 위한 센터 건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 신설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더불어 영농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도비 건의와 제도개선 요구에 목소리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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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림부 배수 개선사업 국비 581억 원 확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4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 부여읍 자왕지구(총사업비 20,200백만원/수혜면적 110ha), ▲ 장암면 장하2지구(총사업비 9,880백만원/수혜면적 76ha), ▲석성면 창리지구(총사업비 18,465백만원/수혜면적 83ha), ▲ 규암면 라복지구(총사업비 9,600백만원/수혜면적 87ha)는 356ha가 수혜를 볼 것으로 향후 1년간 기본조사를 거쳐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올해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 외산지구(총사업비 5,389백만원/수혜면적 52.5ha), ▲ 구룡면 동방1지구(총사업비 8,446백만원/수혜면적 175.4ha)는 올해 설계에 들어간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배수 개선사업 예산 확보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하여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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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백話점’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3월 3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 입주공예가 결과보고전 ‘규암백話점’을 개최한다. 지난 일 년간 123사비 공예마을에 거주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친 청년공예가 10명의 공예 전시전은 123사비 레지던스(규암면 자온로80)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전에서 ▲김규태, 최하나, 허윤 작가는 오래전부터 내려온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와 세시풍속을 모티브로 ‘안녕과 평안의 염원’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방효주, 권다은, 김종수 작가는 마을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거름 삼아 성장하며 규암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마을을 지키는 은행나무’에 영감을 받아 규암의 어제와 오늘을 작품에 담았다. ▲이소은, 유지영 작가는 1930년대 이후 나루와 장시의 발달로 번성했던 근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거리를 패션으로 재해석하여 ‘중앙통 번화가, 모던의 활기’를 작품으로 보여준다. ▲박영환, 한승희 작가는 규암나루에서 배를 띄우고 달을 벗 삼아 여흥을 즐겼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백마강 뱃놀이, 규암나루’에 어울리는 기물로 주안상을 차려낸다. 군 관계자는 "규암백話점은 규암의 지나간 시간을 돌이키고 오늘날의 얘깃거리를 담아 새롭게 발견해 보는 작업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방문해 주셔서 청년 공예인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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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전문가 36인의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시상은 그동안 평가 범위를 기업체 위주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관까지 확장하여 브랜드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지난해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인지도 48.5%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 원으로 평가받은 점,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년의 브랜드력을 유지한 역사성, 브랜드에 대한 군민의 자부심진정성, 그리고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개정 추진 등 소비자중심의 다양한 브랜딩 시책추진을 크게 인정받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끌어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라며"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이력을 가진 굿뜨래이지만, 이번수상을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동하고 진정성을 공감하는브랜드가 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현장 점검과 상품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 모니터링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해외 K-굿뜨래 특화단지 조성, 몽골 굿뜨래 전문 판매점 개장 등 부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상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