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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여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을 뽑아주세요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부여군 홈페이지-주민참여-여론/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함께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발굴된 34건의 시책 중에서 부서평가를 통과한 15대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대 성과로는 ▲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인증 ▲ 부여군 ‘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원 확보▲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굿뜨래페이 ▲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원! ▲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 은산‧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360억원 확보 ▲ ‘23.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461억원 확보 ▲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원 확보 ▲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이 있다. 이중 군민 홈페이지 투표 결과와 1차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이 11일 선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 부여군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함께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으로는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최우수 SA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공동체순환화폐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3년만에 양대 축제 성공적인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부여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 ‘22.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 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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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2023년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2023년 9월 기준 지역화폐의 인구당 발행량이 충남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평균 발행량이 60만원인 충남도에서 부여군의 굿뜨래페이는 평균 발행량 130만원으로 인구당 가장 많은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 공동체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 부여군이 선제적으로 펼친 충전 및 소비 인센티브의 유연한 적용이 그 사례이고, 그 결과 행안부의 연매출 30억 사용 제한에도 불구하고 사용량이 크게 줄지 않고 골목상권에 약 28% 매출상승 효과가 생겼다. 둘째는 결제 수수료 무료다. 가맹점에 이득이 되는 결제 수수료를 없앤 덕분에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막고 가맹점이 지역화폐에 호의적 됐다는 것이다. 셋째 공동체의 자긍심과 연대의식이다.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부여군민의 역량이 집결되어 만든 굿뜨래페이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지역화폐 발행 인구당 충남 1위를 가져오게 했다는 분석이다. 지역화폐 전문가인 이재민 교수는 "지역화폐는 경제적 효과를 넘어서 공동체 신뢰자산을 형성한다. 굿뜨래페이가 지역소멸위기 지역의 모범 사례로 언급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굿뜨래페이는 독자적인 개발 덕분에 운영비가 다른 지역화폐 시스템의 1/3에 불과하다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즉 타 지역화폐 시스템으로 부여군의 발행량만큼 사용했을 경우 45억 가량의 운영비가 들어가나 굿뜨래페이는 15억으로 운영이 가능했다. 나아가 굿뜨래페이로 예치한 자금에서 약 2천 5백만원의 이자 수입이 군으로 들어가고 있어 예산절감의 기조 속에서도 굿뜨래페이로 30억 이상의 예산 절감과 세외수입 효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굿뜨래페이는 지역소멸위기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한 지역화폐가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나아가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해 만들어 낸 만큼 자긍심에 기반한 신뢰자본이 될 것”이라고 탁월한 경제적 효과 외에도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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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8일 굿뜨래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공식품 및 상품화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부여군의 우수한 농·축·임산물 가공 및 제품 개발을 통하여 굿뜨래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한 부여군 가공센터의 운영 관리 방안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회는 굿뜨래경영과장을 비롯한 용역 자문위원, 로컬푸드 생산자·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개요 및 중간 실적 보고, 가공식품 시식·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굿뜨래 10품을 중심 원료로 한 ▲굿뜨래 부여 밤 비건 너겟 ▲굿뜨래 표고버섯 참두부 ▲굿뜨래 양송이 갈릭버터새우 ▲굿뜨래 간편식 강황밥 ▲굿뜨래 스테비아 토마토 소스 등 총 다섯 가지 식품이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 용역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부여군 가공센터와 연계하여 개발할 수 있는 방안과 상품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급식 납품, 먹거리재단 및 로컬 직매장 판매 방안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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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국제협력 강화부여군,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완료하며 부여군-나망간주 간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전협의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2021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수 이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MOU 체결도 지자체별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를 통해 맺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2024년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재개 가능을 예상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에 발맞춰 현재 K-부여 사업을 통해 교류 중인 나망간주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해 사전협의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자홍길 해외산하노동이주청장은 "계절근로자 이탈 근절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여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부여군-나망간주 간 인력지원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의를 통해 농업인력 분야에서도 K-부여 사업이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부여군은 국제협력을 통한 농업인력 안정에 대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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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은 지난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농촌지도사업 디지털화 및 효율화를 위하여 농업현장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 후 농업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지도사업을 위하여 개발 된 시스템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시스템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지도사업 고객관리시스템’의 인적자원, 농업인교육, 과학영농시설 및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를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과 상호 연계 운영하였다. 이에, 확산 가능성 및 효과성, 창의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미래 농업은 데이터 확보와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인에게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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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캐릭터 상표 출원 “소비자에 더 가까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굿뜨리 캐릭터는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굿뜨래 한마당 광장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여 10품과 어우러진 응용동작 총 38종을 개발,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 진행 후 현재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 홍보관-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표 출원한 품목은 문구, 완구, 광고, 방송 등 총 6개 상품이며 향후 굿즈 개발 등 캐릭터와 굿뜨래의 연계적,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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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근로자 및 군민의 안전권 보장 위한 중대재해예방 교육 실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군민과 근로자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공공 및 민간분야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 공무원, 위수탁기관, 민간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 근로자 및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실무자 등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람과안전 기술지도법인의 한창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관련 법령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안내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구체적 의무사항 이행 요령 ▲중대시민재해 사고발생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 및 군민 단 한 명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재해 제로 부여만들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 안전 계획 수립, 안전․보건 교육 및 민간사업장 홍보 등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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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구 부여읍장, 민간위원장 이광열 부여읍이장단 회장)는 지난 2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3년 민관협력 지역 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현안 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소외된 분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민관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은 공적 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배려만이 해결책”이라며 "새해에는 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2023년 동행지기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목표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행지기’ 120명을 자율 참여토록 홍보해 계획인원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무보수․명예직인 동행지기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으로 기능하며, 복지위기 가구를 평상시에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귀중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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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관광 상생발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업무협약 체결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부여군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주)은 국내‧외에서 안정적이고 편리한 철도관광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부여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강조한 특별한 관광열차 운행 확대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대표축제 철도여행상품 개발‧운영 ▲지역관광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진행 ▲지역관광업체와의 다양한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철도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여군의 관광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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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 딸기원묘 보급으로 농가 소득 향상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고품질 굿뜨래 딸기 생산을 위한 국산품종 조직배양 딸기 원묘를 분양해 재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딸기는 경쟁력이 높은 고소득 작목이며 부여 10품에 선정된 주요 작물로 재배면적 180ha, 415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딸기는 묘 소질이 수량의 70~80%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관내 농가에서는 자체 육묘시설이 부족해 많은 양의 묘를 경남, 전남 등 다른 지역에서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우량묘 증식시설 1,485㎡ 3연동 하우스를 신축해 올해부터 딸기 우량묘 증식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육묘 중인 딸기 묘는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조직배양된 묘(원원묘)를 인수해서 지난 5월 17일 정식해 7월부터 런너(줄기)를 발생시키는 등 49,000여주 확보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0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11월 말에서 12월 초 농가에 분양할 계획으로 분양되는 딸기는 원묘로서 내년 3월경에 농가에서 육묘과정을 거쳐 증식하게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농가는 육묘가 중요한 만큼 농가들에게 건전한 우량모주를 보급하는 데 힘써 굿뜨래 딸기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