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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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월 임기 만료 10개면 명예 면장 위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명예 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10명을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외산면, 내산면, 홍산면, 남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은산면, 옥산면, 초촌면 10개 면의 신임 명예 면장이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의 군정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결심에 새삼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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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발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1일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군정발전 및 성과창출을 유도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34개 대표시책을 대상으로 1차 부서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청렴도평가에서 부여군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 체감도․청렴 노력도 2개 분야에 대해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국 군 단위에서 부여군이 유일했다. ◇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 원 투자 유치’ 지난 7월 부여군과 중국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항커(회장 CAO-JI)’사는 투자금액 500억 원에 이르는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5년간 은산2 산단 내에 직접 투자할 계획으로 1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1조 5,39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부여군‘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지난 2022년 고령친화도시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 가입에 이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아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가 되었다. ◇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 원 확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89개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서 최고등급(S)을 획득하여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전국 4개 지자체, 충남도 내 유일한 최고 성적으로 향후 스마트 농업구조 고도화 등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부여군은 올 한해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비 총 314억 원 선정에 이어 인력양성 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경영 실습농장(1ha) 및 기숙교육센터 조성에도 134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부지 6,700ha를 49년간 무상 확보하여 굿뜨래 농산물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2019년 12월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출시 4년 만에 누적 이용액 4,000억원 돌파, 골목상권 매출 28% 상승,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3년 충남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인구당 발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 원!’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화폐가치 3929억 원,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총 47개 브랜드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명품브랜드로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 ◇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군은 지난 7월 구드래 수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이전 등 발 빠른 대처로 품격 있는 대백제전을 운영했다. 그 결과 15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당초 목표 방문객(75만 명)을 크게 초과 달성했을 뿐 아니라 관광객 400만 명 시대 개막이라는 민선 8기 문화관광 특화 분야 목표의 조기 달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사업은 기존 2m였던 한식 토석담장을 1.2m로 낮추고 조적담장과 철재펜스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담장 높이를 낮추니 정림사지의 조망권은 확 달라지고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 원 확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충남도에서 마련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산재한 주택을 모아 마을을 재형성하고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선해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 첫 사업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을 목표로 은산초등학교 폐교용지를 활용해 20세대의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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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 기념하는 성과보고회 열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일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최로 재단 내 청년센터에서 올 한 해 사회적경제가 함께 쌓아 올린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25명, 농촌 활동가 8명, 충화면 및 홍산면 마을주민 20명 등 총 53명이 행사를 함께했다. 민선8기와 함께한 올 한 해는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가 두드러졌던 한 해였다. 마을만들기 등 각종 사업과 유기적 연계를 통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해 재출범했으며 지난해 농림부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 사업(이하 농촌 활동가 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행안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이하 협업체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충남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심사’에서 지원한 3곳 모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이들 기업과 군이 함께하는 성장하는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되었다. 부여군 사회적경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한 공동브랜드 제작과 이를 활용한 포장재 제작 지원 등 ‘협업체계 사업’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자 ‘농촌 활동가 사업’을 통해 활동가 8명을 위촉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4개 마을 신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기도 했다. 신규 마을공동체 △홍산면 홍양2리(이장 현생돈) △홍산면 남촌4리(이장 박창순) △충화면 천당리(이장 송기선) △충화면 팔충리(회장 신대현) 4개 마을의 주민 20명은 이날 행사에 자리를 함께하며 성과를 기념했다. 참여기업은 "지금껏 사회적경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지만 최근 사회적경제 관련 소식들을 접하며, 그간 우리의 노력들이 부정되는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 "이렇게 동료 기업가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우리가 쌓아올린 성과를 되돌아보니 우리의 그간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부처의 사회적경제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 자체적으로 지속적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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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군지명위원회 심의회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지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지명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지명 건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26건의 안건을 상정한 결과 원안가결 24건, 수정가결 2건으로 결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명제정은 물론 지리적역사와 과거문화집단의 흔적인 옛지명의 활용방안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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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부여에 ‘사랑’을 보내요부푼 꿈을 안고 떠오른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느덧 계묘년 세밑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그동안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상생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항해를 지속해왔다. 생활인구와 관광인구를 늘리기 위한 각종 체험·숙박형 답례품,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를 앞세운 지역특산물, 백제고도 명품도시에 알맞은 공예품이 기부자를 반기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후손 예우 및 환경개선 사업’,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자립·성장 지원’,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구호 사업’ 등 2024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도 발굴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화답하듯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손 대면 톡 하고’ 대박만 터지는 김동찬 작사·작곡가의 2회차 기부, 제철·제강의 선두주자 ㈜심존 조남수 대표의 고액기부, 그리고 부여군에 2045탄소중립 특강을 하고 강사료 전액을 기부한 공주대학교 김맹기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온라인상 고액기부와 연말정산에 따른 온오프라인 기부자가 부여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전국 각지의 기부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고향 부여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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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토론’ 특집방송 등 백제금동대향로 집중 조명‘KBS 생생토론’ 특집방송 기획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백제인의 꿈을 만나다’가 방영됐다. 특집방송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전 국립부여박물관장, 최태성 한국사 강사,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의 의미와 당시 생생한 발굴과정, 백제금동대향로의 예술적 가치 및 백제역사유적 활성화 방안 등 각 패널들의 심도있고 애정어린 논의를 통해 향후 백제문화 관련 정책 방향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1993년 12월 12일, 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지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도 올해로 30년이 지났다. 부여 왕릉원 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는 1,40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온전한 형태와 빼어난 조형미로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보 중의 국보’, ‘백제문화의 정수’, ‘동아시아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부여지역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한 사비백제 시대의 대표 상징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여군은 이러한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러진 ‘2023 대백제전’ 기간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운영했다. 장장 17일 동안 전국에서 154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성대하게 치러진 ‘2023 대백제전’은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백제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였던 만큼, 최첨단 디지털 I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백제전 기간 중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일대에서 진행된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백제의 하이테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 연무 특수효과까지 동원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로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현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5층 석탑, 왕흥사지 출토사리기를 한데 묶어 ‘백제삼보百濟三寶’ 선포식이라는 빅 이벤트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멋지게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관련 현안사업인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여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여군은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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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97억원 지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농업인 13,800여명에게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97억원을 확정대상자 계좌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쌀·밭 직불금을 통합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자격요건 충족 시 120만원을 일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면적합을 기준으로 구간별·단계별로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에서 205만원까지 구분해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지형상 유지, 의무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농약사용기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위반사항에 따라 총 지급금액의 10% 이상 감액해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급대상 농지 요건이 완화되어 직불금 수령 이력이 없는 농지도 농지 이용 형태를 확인해 지급대상에 포함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며 "최근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기록적인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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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 개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미래농업을 이끌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래 16기를 맞은 굿뜨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3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업인 교육이다. 지난 3월 23일 입학해 25회 100시간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은 청년농업과 23명, 치유농업과 30명 등 53명이다. 졸업생들은 농업 창업, 경영, 농촌융복합 교육, 치유농장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 관내·외 선진농업현장 견학과 실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이번 졸업식에는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졸업증서 수여, 우수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1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졸업하는 교육생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여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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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6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억 1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성금에는 지에스아이 대표 이황, 백마강재활용수집장 김종원 대표 민순덕 회장, 유병기 아너, 김영근 아너, 나누리장학문화재단 김정숙 회장, 푸른에셋한마음본부 직원일동, 부여읍새마을부녀회, 부여시장상인회 백마강달밤야시장 매대 운영자 일동, 남면이장단협의회, 세도면 주민자치, (사)대한노인회 세도면 분회 등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함께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종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한 해를 돌아보는 이 시점 바쁘신 가운데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시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부여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부여군이 되길 바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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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위촉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민선 8기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25명을 위촉했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11월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충남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무작위 방식인 ARS 전화모집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 실천계획 변경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이영길 단장과 주소희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가단의 심도 깊은 숙의․토론을 거쳐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 강화 공약사업 지정 등 총 3건의 공약사업을 조정했다. 이영길 단장은 "평가단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군민의 일상을 대변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임기 내 높은 이행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를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공유․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