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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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명소 도약 발판 마련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농촌관광협의회(회장 정민호)는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1년차 사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농촌관광 운영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어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를 주축으로 농업기술센터, 부여군관광두레협의회, 협동조합 주인, 관광두레PD 등 지원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주민에게 필요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한 해 동안 2개의 관광상품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지 견학,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의 설립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4년에는 부여 농촌관광만의 특색을 살린 농촌 워케이션 상품개발 및 브랜드화, 직무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민호 회장은 "이번 평가로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어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농촌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농촌관광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부여군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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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도】부여 화지산 유적 조사 성과와 위상 학술대회 성료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개최한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부여 화지산 유적 조사 성과와 위상」학술대회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부여 화지산유적의 위상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과제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백제 후기 문화를 복원하는데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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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연내 착공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여군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소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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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위기 극복 후 재도약 기대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 및 임직원의 노고에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도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급락하여 농가 피해가 상당하였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 및 공선회가 공조하여 발 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 바 있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천톤을 생산하여 방울토마토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현재 45명의 회원으로구성되어 전년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40억이 상승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기록했다. 이날 정택준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 "세도면은 방울토마토 최대 생산지로 농가들이 단합하여 최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품질은 기본이고 1인 1가구가 많은 요즘 추세에 맞게 방울토마토도 소포장 판매하여 다변화되는소비자 욕구에 맞춰 공략해야 한다”면서"이에 필요한 보조사업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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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서 제작부여군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담은 ‘맞춤형 생활지원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총 5장으로구성하여 시기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별로 대상, 내용, 신청방법, 처리부서 등을 수록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자는 부여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길 모퉁이를 돌면 봄이 있듯이, 안내서를 펼치면따스한 지원정책이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알리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말했다. 한편 부여군 인구수는 2023년 말 기준 61,046명으로 전국 82개 군단위지자체 중 18번째로 많으며,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각종사업 및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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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 방문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석성면민들의염원이 현실이 된 행정복합타운(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을찾았다.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지면적 15,851㎡의 약 60%에 해당하는9,175㎡의 부지를 기부채납한 이계협 전)명예면장의 큰 뜻은 사업추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모두 담았으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동부여 지역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설계공모 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을 조기에준공하여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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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초촌면 주민자치센터 애로사항, 주민과 함께 푼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1998년도에 건축되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교류의 장이 되었고, 풀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촌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 늘어가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대표적 협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이 대표로 건의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귀 기울였다. 건물과 각종 시설물, 부속장비 등이 노후되어 사용에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소통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 실현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의 문화공유 공간인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함께 해법을 찾아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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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석성·초촌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개최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하였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현내4리 인도 설치 ▲봉정1리 제방 보수 요청 ▲봉정3리 및 현내3리 방지턱 설치▲초촌면 마을안길·농로길 확포장 ▲초촌면 하천 준설에 따른 사토 구입 방안▲소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간 확대 등에 대한 질의가이어졌다. 박인성 석성1리 이장은 석성현관아 발굴 조사 건의와 석성1리 버스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건의를, 김종식 봉정3리 이장, 전봉호 봉정2리 이장은 창리 배수장 노후 펌프 교체를, 변창구 현내4리 노인회장은 게이트볼장을 체력단련실 등으로 용도변경, 김장식 현내4리 이장은 현내4리 회관~현내교 인도 설치 건의를 했다. 초촌면에서는 이택휘 연화리장이 마을안길 진입로 확포장 및 가드레일 설치를, 세탑리 김오식 씨는 마을 뒷길 세탑리 저수지까지 도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를, 박용규 응평1리 이장은 마을안길 잔여 구간 확포장 공사와 가드레일 설치를, 유성혜 주민자치위원은 초촌면 일원에 노업체험장 설치로 귀농 유도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군수는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하겠다”며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충분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여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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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화지산 유적의 조사 성과와 위상’ 학술대회 개최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가 오는 12일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부여 화지산유적 조사성과와 위상」주제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시 시작되어 1·2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부여 화지산 유적은 망해정(望海亭)이 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사비 왕궁의 별궁터로 추정된다. 1986년부터 발굴조사가 처음 이루어졌으며,2020년부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라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13차례에걸쳐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벽주 건물지 및 초석 건물지를 비롯하여 우물 및 축대 시설등 국가 관련 중요 시설이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이 확인되었다. 이에 ‘부여 화지산유적’의 최신 고고·역사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논의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 기조강연 부여 화지산 유적의 성격(박순발, 국립충남대학교), ▲부여 화지산 유적 백제유구의 조사현황과 층위별 조성양상(최병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부여 화지산 유적의 문헌사적 검토(김영심,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여 화지산 유적 2019-2호 건물지의 건축고고학적 검토(조원창, 전한얼문화재연구원), ▲기와로 본 부여 화지산 유적의 위상과 성격(이병호, 동국대학교), 토기와 자기로 본 부여 화지산 유적의 위상(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여 화지산유적의 정비와 활용(한욱, 한국전통문화대학교)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성정용교수(국립충북대학교)가 좌장으로 정재윤(국립공주대학교), 강현(국립문화재연구원), 소재윤(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김낙중(국립전북대학교), 정자영(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신웅주(조선대학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해 앞으로 부여 화지산 유적 조사연구와 정비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부여 화지산 유적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다양한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학계 및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등록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041-836-172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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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지난 9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한센병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센병이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병으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 치료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퇴색되거나 붉은색 등으로 침착된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센병에 대한 감염경로는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까지는 호흡기를 통한 공기 감염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 밖에 피부를 통한 감염이 발생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매년 한국한센협회와 연계하여 등록된 환자들을대상으로 2개월마다 이동진료 및 가정방문, 의료관리, 대중홍보, 외래진료, 교육훈련, 재활사업 등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아직도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현재 등록된 대상자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