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부여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응급환자의 정보를 신속히 확인하여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입력한 정보를 통해 119구급대원이 출동할 때 기저질환 등 대상자의 병력을 알 수 있어 맞춤형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임산부 등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신청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수혜자의 병력·기본 정보 등을 등록하면 된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응급상황 출동 시 환자의 사전 정보는 구급활동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많은 군민께서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SA등급 달성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여 6개 등급(SA·A·B·C·D·F)으로 분류했다. 군은 2023년 말 기준 90개 공약사업 중 39개를 이행해 공약이행률 43.3%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34.3%보다 9.0%가 높으며 충남 평균 27.2%보다 16.1%가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도내 최초로 제정하였으며, 군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약이행군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주민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약이행 평가 결과는 공직자와 함께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 군정 성과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 개최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회장 부여군수)는 지난달 30일 부여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3개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요안건은 2024년 생활권협의회 운영계획,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릴레이 홍보, 농산물판매장터 공동 운영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제2단계 제2기(2026~ 2030년) 균형발전사업 도제안사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사업은 3개 시·군의 통합브랜드 개발 및 연계관광 구축 등 백제문화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추후 공동 평가 대응 및 선정을 위하여 협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공동사업추진을 논의했다. 공주·부여·청양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비슷한 생활환경과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현안에 직면한 만큼, 3개 시·군이 합동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삶을 지속하려는 자만이 연장을 간다.”라며 "반복되는 사업에 안주하기보다는 3개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시군 경계를 넘어 상호간 연계·협력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2014년 조직되어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
부여군청 카누팀,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수상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팀은 단체, 개인 등 총 7개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선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한솔 선수는 2인 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이하린 선수 K-1(500M) 1위, 최란 선수 K-1(200M) 3위를 기록하였다. 전우영, 임성준 선수는 남자 단체 종목 K-4(1,000M) 3위에 이어 개인 종목 K-1(1,000M)에서 나란히 1위(전우영), 2위(임성준)을 차지하였다. 박규 부여군청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어주었다”라며 "올해 예정된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남면 새마을회, 깨끗한 부여군 만들기에 앞장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박월득) 회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면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마을 곳곳에 버려진 농약병을 수거하고, 버스 정류장 주변을 비롯한 관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효성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깨끗한 남면 만들기에 힘을 보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매번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남면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면 새마을회는 매년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식목 행사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부여군 인사 (2024년 4월 22일자 5급 이하 승진 ▪ 전보 인사 단행)부여군 인사 (2024년4월22일 자 5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 단행) ◈ 5급 승진 △ 기획감사담당관 이주철 △ 기획감사담당관 이석청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구기완 △ 농림경제국 농업정책과 송병용
-
부여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잠재된 문화유산의 가치를이끌어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부여군, 법인지방소득세 4월 30일까지 납부하세요- 부여군은 2023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따른 해당 세율을 적용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 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청 재무회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법인 지방소득세 담당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해당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등이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박수현, 후보 등록 완료 후 본격 총선 행보!박수현 후보는 21일(목)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들어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그간 유권자들께서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과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전열을 가다듬고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
‘2024 부여군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 개최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사)충남사회경제연대 공동주최로 3월 20일(수)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2024 부여군 사회적경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여군에서 민간이 주도하여 열리는 최초의 사회적경제포럼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당면 문제와 부여군이 처한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마련됐다. 김기서 충남도의원, 김민수 충남도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및 의원, 노재정(사)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김대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세종총괄센터장 등 학계·관련 전문가, 사회적경제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충남사회적경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여군이 당면과제인 △환경, 돌봄, 관광의 3가지 주제별 토론발표 후 참여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션Ⅰ] 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환경생태-관계성’의 발제자인 복권승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은 기후 문제해결에 있어 지역과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보존’의 발제자 강재선회장(사)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 꿀사랑협동조합 이사)은 꿀벌의 보존을 통한 환경과 농촌 문제해결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세션Ⅱ] 돌봄을 주제로 ‘돌봄사회서비스 현황과 과제’의 발제자 정경록센터장(천안 돌봄사회서비스센터)은 고령화 인구감소시대 통합돌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아동돌봄 제도 변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변화’의 발제자 김광수센터장(다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비지역아동센터)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아동돌봄과 지역아동센터의 지역사례를 발표했다. [세션Ⅲ] 관광을 주제로 ‘농촌관광의 사회경제, 효과와 방향에 관하여’의 발제자 남자영대표(스토리쿡)는 지역관광전략으로서 농촌관광활성화의 필요성을 ‘부여군 주민주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과 연계’의 발제자 정민호회장(부여군 농촌체험협의회, 부여농촌관광협동조합)은 부여군 농촌관광과 사회적경제와 연계를 통한 부여군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정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냈다. 포럼을 주최한 부여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노재정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사회적 목적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연대를 지향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토론를 통해"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