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부여군의회, 부여군민들이 코로나19의 지역내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부여군은 지난 5일에는 마스크 11만장을 취약계층, 보건의료종사자, 사회복지시설, 방역근무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집중 배부하였고, 개인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손소독제 5만개를 구입하여 6일부터 전 세대 긴급 배부를 실시했습니다.

 부여군의회도 의원들도 직접 지난달 29일과 1일, 이틀간 긴급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국외연수 예산과 정책개발비 일부를 포함한 관련예산 1억여 원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여군민들도 긴급자율방역대를 조직하여 공공시설을 비롯한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역을 실시해 군과 보건소의 방역이 미쳐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기업을 비롯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부여군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코로나19의 지역내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군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민·관이 혼연일체하여 한 뜻을 모아 총력대응을 해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방역은 예방인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당분간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여군은 모든 방안과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