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은 2026년까지 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임대형 단독주택 30호와 작은도서관 및 동아리방이 포함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입주 대상 조건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으로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 양육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에 갱신 2회(1회 2년) 가능하며,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
부여군, 농업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첫 걸음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양송이버섯 배지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생산량의 55.6%를 점유하고 있는 양송이 생산 강군으로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 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한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하여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 연간 약 3만 9,423톤의 시설작물 부산물과 6만 7,655톤의 볏짚이 발생하는데, 양송이 수확후배지와 더불어 이러한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농업부산물 사료화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이나 폐기물로의 처리가 어려워현실적으로는 소각 또는 매립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농업부산물 재활용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물성 잔재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잔재물에 대해 현행법을 개정해 순환자원으로의 인정이 필요하다며 현행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것이다. 아울러 부여군은 양송이 수확후배지를 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재활용하여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했는데 바로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이다. 지난해 10월 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1월 처음으로 퇴비를 생산했으며 향후 연간 24만 톤의 수확후배지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농업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현 군수는 "양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뿐만 아니라 원예농산물의 부산물 처리를 위한 센터 건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 신설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더불어 영농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도비 건의와 제도개선 요구에 목소리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농림부 배수 개선사업 국비 581억 원 확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4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 부여읍 자왕지구(총사업비 20,200백만원/수혜면적 110ha), ▲ 장암면 장하2지구(총사업비 9,880백만원/수혜면적 76ha), ▲석성면 창리지구(총사업비 18,465백만원/수혜면적 83ha), ▲ 규암면 라복지구(총사업비 9,600백만원/수혜면적 87ha)는 356ha가 수혜를 볼 것으로 향후 1년간 기본조사를 거쳐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올해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 외산지구(총사업비 5,389백만원/수혜면적 52.5ha), ▲ 구룡면 동방1지구(총사업비 8,446백만원/수혜면적 175.4ha)는 올해 설계에 들어간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배수 개선사업 예산 확보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하여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부여 굿뜨래,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전문가 36인의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시상은 그동안 평가 범위를 기업체 위주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관까지 확장하여 브랜드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지난해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인지도 48.5%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 원으로 평가받은 점,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년의 브랜드력을 유지한 역사성, 브랜드에 대한 군민의 자부심진정성, 그리고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개정 추진 등 소비자중심의 다양한 브랜딩 시책추진을 크게 인정받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끌어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라며"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이력을 가진 굿뜨래이지만, 이번수상을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동하고 진정성을 공감하는브랜드가 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현장 점검과 상품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 모니터링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해외 K-굿뜨래 특화단지 조성, 몽골 굿뜨래 전문 판매점 개장 등 부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상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운영자 모집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귀농인 중심 프로그램’과 은퇴 후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귀촌인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연고는 적으나,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향후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를 통해 부여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부여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여군,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시작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되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씩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추가 접수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4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구.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농업 생산기반 및 재배역량이 부족한 청년에게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며, 개소당 0.3~0.5ha 스마트팜 신축(스마트팜 온실, ICT융복합시설, 양액재배시설 등), 총사업비 450백만원(보조70%, 자담30%)을 지원한다. 충남도에서 적격대상자22개소를 직접 선발할 예정으로 부여군은 1차로 사업대상자 3개소가 기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350백만원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 공고 및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041-83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부담을 줄이고 청년 농업인이 부여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여군, 농업회사법인 애플우드804와 업무협약(MOU) 체결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강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애플우드804(이하 애플우드80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의 부여 농식품 직거래 확산을 위해 군과 애플우드804 상호 간 유기적인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애플우드804는 연중 부여 농산물 판매증진을 위해 대도시 내 다양한 매장에 부여 농산물 중심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역 농가들과의 협력을강화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건강한식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과 애플우드804는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지역 농가들과 소비자들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개점을 목표로 여성농, 중소·고령 농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부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0억 원 지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축산농가 484호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위해 올해 국비 포함 20억 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피해를 보상하여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호당 600만 원 한도에서 보험 가입비의 70%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30%를 부담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태양광 및 태양광 발전시설을 제외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도 가입이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등 6개 재해보험사업자 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화재 및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폭설 등 각종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관내 축산농가 중 514 농가에 21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
부여군, 한 훈 농식품부차관 스마트팜 현장 방문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관내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생산(가공시설) 현황과 시설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홍은아부여 부군수는 우듬지팜에서 자체 개발한 고용인력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4계절 연중 생산하고 있는 우듬지팜의 매출액이연간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스마트팜 농업법인으로앞서가는 우듬지팜의 사례를 참고해, 농식품부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향상, 청년농 육성을 위한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스마트팜 면적과 농가 수는충남 대비 각각 40%와 27%를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콤플렉스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부여형스마트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